하나님의 사람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이 자기의 옷을 찢었다 함을 듣고 왕에게 보내 이르되 왕이 어찌하여 옷을 찢었나이까 그 사람을 내게로 오게 하소서 그가 이스라엘 중에 선지자가 있는 줄을 알리이다 하니라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이 자기의 옷을 찢었다 함을 듣고 왕에게 보내 이르되 왕이 어찌하여 옷을 찢었나이까 그 사람을 내게로 오게 하소서 그가 이스라엘 중에 선지자가 있는 줄을 알리이다 하니라”(왕하 5:8)


이스라엘 백성들과 왕이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의 말을 듣지도 않고 따르지도 않는다. 그래서 아람 군대의 군대장관을 통하여 이스라엘에 하나님의 선지자가 있음을 알린다.


오늘 본문 말씀에는 여러 가지의 교훈이 있다. 먼저는 하나님 앞에 병 고침을 받을 때에 큰돈을 들고 나옴이 아님을 보여주고 있다.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사 55:1)


그리고 아무리 높은 지위에 있는 자라고 할지라도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야 한다. 나아만은 엘리사가 요단 강물에 들어가 일곱 번 몸을 씻으라 할 때에 사람의 생각으로 판단을 하였다. 왜 그런가 하면 아람의 강물이 요단의 강물보다 더 깨끗하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계집 여종이 하는 말이다. 그것이 나아만 당신을 위하여 말씀하시는 것인데 순종하여 보라 한다. 순종을 하여 몸을 씻으니 아이의 피부처럼 깨끗해 진 것이다.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삼상 15:22)


그리고 엘리사의 사환인 게하시가 거짓말을 하여 부당한 금품을 얻는다. 그러나 하나님을 속일 수 없음을 알 수 있다. 거짓말을 하였던 게하시는 문둥병을 얻는 징벌을 받았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마 12:36)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순종하지 않으면 충만한 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

오히려 약속한 저주의 복이 임하게 됩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하나님 말씀 앞에 사람의 생각으로 선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나아만와 게하시가 그렇습니다.

어떤 물이라도 하나님께서 들어가라 하시면 들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욕심을 위하여 하나님 앞에서 거짓말하는 자의 징벌입니다.

하나님이나 사람을 속이려 하는 거짓은 하나님이 아주 싫어하시는 것입니다.

에덴동산에서 뱀이 하와를 아담을 거짓으로 속여서 그들이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였기 때문입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귀하고 귀하다 우리 어머니가 들려주시던 재미있게 듣던 말 이 책 중에 있으니 이 성경 심히 사랑합니다

네 모든 소제물에 소금을 치라 네 하나님의 언약의 소금을 네 소제에 빼지 못할지니 네 모든 예물에 소금을 들릴지니라”(레 2:13)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