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람이 노하여 이르되 왕이 대여섯 번을 칠 것이니이다. 그리하였더라면 왕이 아람을 진멸하기까지 쳤으리니다 그런즉 이제는 왕이 아람을 세 번만 치리이다. 하니라
“하나님의 사람이 노하여 이르되 왕이 대여섯 번을 칠 것이니이다. 그리하였더라면 왕이 아람을 진멸하기까지 쳤으리니다 그런즉 이제는 왕이 아람을 세 번만 치리이다. 하니라”(왕하 13:19)
이스라엘 왕 요아스 때에 엘리사가 병이 든다. 그러나 이스라엘 왕은 엘리사에게 나아와 엘리사에게 눈물을 흘리며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하며 이스라엘을 구원하여 달라 한다.
그러자 엘리사는 “엘리사가 그에게 이르되 활과 화살들을 가져오소서 하는지라 활과 화살들을 그에게 가져오매”(왕하 13:15). 왕에게 지시를 한다. 선지자는 왕에게 동쪽 창문을 열고 화살을 쏘라 한다.
왕이 선지자의 말씀을 따라 쏘았다. 그러자 이번에는 화살을 주어오라 한다. 이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구원의 화살로서 아람을 멸절하실 것이다.
이번에는 화살을 치라 한다. 왕은 세 번을 친다. 그리하였더니 선지자가 어찌하여 세 번만 치냐고 역정을 낸다. “하나님의 사람이 노하여 이르되 왕이 대여섯 번을 칠 것이니이다 그리하였더라면 왕이 아람을 진멸하기까지 쳤으리이다 그런즉 이제는 왕이 아람을 세 번만 치리이다 하니라”(왕하 13:19). 즉 일곱 번을 쳤으면 아람을 진멸하였을 것이라 한다.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확인하는 것은 하나님께 구원의 은혜를 구하는 만큼 주신다는 것이다. 앞 장에서도 선지자 제자의 아내가 빚에 고통을 받을 때에도 선지자가 이르기를 이웃에게 그릇을 많이 빌려오라 하였다.
빌려온 그릇에 다 채우자 기름이 멈추었었다. “그릇에 다 찬지라 여인이 아들에게 이르되 또 그릇을 내게로 가져오라 하니 아들이 이르되 다른 그릇이 없나이다 하니 기름이 곧 그쳤더라”(왕하 4:6)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은혜는 구하는 만큼 받게 되는 것입니다.
만일 일곱을 쳤으면 아람을 완전하게 진멸할 수 있었습니다.
왜 세 번 밖에 치지 못하였을까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작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만큼 구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의 말씀을 토하여 하나님이 무엇을 어떻게 주시는지를 자세히 밝혀 주십니다.
하나님은 동일하신 분입니다.
이스라엘 왕 요아스에게나 지금 우리에게나 동일하게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구원의 은혜를 세 번 구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일곱 번을 구하시겠습니까?
일곱 번을 구하십시오.
그리하면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히 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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