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사가 내려서 집 안에서 한 번 이리 저리 다니고 다시 아이 위에 올라 엎드리니 아이가 일곱 번 재채기하고 눈을 뜨는지라
“엘리사가 내려서 집 안에서 한 번 이리 저리 다니고 다시 아이 위에 올라 엎드리니 아이가 일곱 번 재채기하고 눈을 뜨는지라”(왕하 4:35)
여호와 하나님께서 선지자 엘리사를 통하여 하시는 일은 다시 이스라엘을 회복시키는 사역이다. 그런데 그 사역 속에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의 그림자가 보인다.
선지자의 제자들의 아내 중의 한 여인이 엘리사에게 나아와 남편이 죽었는데 빚이 많아서 두 아들을 빼앗기게 되었다고 하소연을 한다. 그러자 엘리사는 이웃에게 그릇을 빌릴 수 있는 데로 빌려오라 한다.
빌려온 그릇에 기름을 부었고 이제 없다 하니 곧 기름이 그쳤다. “그릇에 다 찬지라 여인이 아들에게 이르되 또 그릇을 내게로 가져오라 하니 아들이 이르되 다른 그릇이 없나이다 하니 기름이 곧 그쳤더라”(왕하 4:6).
이와 같은 은혜를 “또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번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마 19:29). 예수 그리스도께서 베드로에게 약속하셨다.
수넴 여인은 선지자 엘리사를 잘 섬기었다. 그런데 그 가정에는 아들이 없다. 그래서 아들을 하나님의 선물로 받게 된다. 그런데 밭에서 일하는 아버지를 따라 추수 밭에 따라 갔다가 병들어 곧 죽었다. 그런데 엘리사가 그 아이를 살린다. “엘리사가 내려서 집 안에서 한 번 이리 저리 다니고 다시 아이 위에 올라 엎드리니 아이가 일곱 번 재채기하고 눈을 뜨는지라”(왕하 4:35)
이 사역은 “소녀가 곧 일어나서 걸으니 나이가 열두 살이라 사람들이 곧 크게 놀라고 놀라거늘”(막 5:42) 예수 그리스도께서 소녀의 손을 잡고 달리다굼 하니 일어나 걸었다.
이번에는 흉년이 들어 선지자의 제자들이 먹을 것이 없을 때에 있던 사건이다. 보리떡 이십 개와 또 한 자루에 담은 채소를 하나님의 사람에게 드린지라 그가 이르되 무리에게 주어 먹게 하라“(왕하 4:42) 하니 사환이 이르되 어찌 이것으로 백 명에게 줄 수 있느냐고 한다. ”그 사환이 이르되 내가 어찌 이것을 백명에게 주겠나이까 하나 엘리사는 또 이르되 무리에게 주어 먹게 하라 여호와의 말씀이 그들이 먹고 남으리라 하셨느니라“(왕하 4:43)
오병이어의 사건이다. “먹고 다 배불렀더라 그 남은 조각을 열 두 바구니에 거두니라”(눅 9:17)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남자 어른들이 오천 명이 먹고도 열 두 바구니를 채웠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스라엘이 회복하고 이방 땅에도 하나님의 충만하신 은혜가 넘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에게, 하나님께 헌신하는 자에게 복이 임함을 오늘 본문을 통하여 확인합니다.
하나님의 복은 헌신과 순종을 하셔야만 충만히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이 작은 자 들은 젖병에 우유를 먹습니다.
반면에 장성한 자들은 단단한 음식을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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