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야의 몸에서 떨어진 그의 겉옷을 가지고 몸을 치며 이르되 엘리야의 하나님 여호와는 어디 계시나이까 하고 그도 물을 치매 물이 이리 저리 갈라지고 엘리사가 건너니라
“엘리야의 몸에서 떨어진 그의 겉옷을 가지고 몸을 치며 이르되 엘리야의 하나님 여호와는 어디 계시나이까 하고 그도 물을 치매 물이 이리 저리 갈라지고 엘리사가 건너니라”(왕하 2:14)
엘리야가 회오리 바람을 타고 하늘로 올라갔다. 그러자 엘리사가 “엘리야의 몸에서 떨어진 겉옷을 주워 가지고 돌아와 요단 언덕에 서서”(왕하 2:13) 엘리야의 하나님을 찾고 있다.
그러자 엘리야의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엘리사 위에 머물렀음을 보고 그에게 나아가 땅에게 경배한다(15). 이제 엘리사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역사하심을 선지자의 제자들이 눈으로 확인을 하는 것이다.
그런데 제자들에게는 아직도 믿음의 의심이 있었다. 하늘로 올라간 엘리야가 어딘가에 떨어졌을 것이라 한다. 그래서 삼일 동안 찾았지만 발견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실수나 실패가 없음을 보여 주신다. 엘리야의 승천 사건으로 하늘에 하나님이 계심을 확인한다.
우리들에게도 하늘가는 길이 열렸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후에 아버지의 집으로 가셨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따르면 천국에 이르게 된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엘리사를 통하여 물이 나쁘므로 열매 맺지 못하는 것들을 말씀으로 고쳐주신다. 그리고 벧엘에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에게 저주를 내리셨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엘리사 선지자의 제자들이 엘리야가 하늘로 올라 간에 대한 불신이 있었습니다.
“엘리사가 여리고에 머무는 중에 무리가 그에게 나아노니 엘리사가 그에게 이르되 내가 가지 말라고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였느냐 하였더라”(왕하 2:18)
선지자의 제자들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믿지 못하였던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나 우리들의 부활도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하나님을 알고 능력을 믿는 자들은 그분이 하시는 모든 일을 믿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아는 것만큼 믿음이 생깁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임할 때에 산 자가 하늘로 올려지고, 토산이 열매를 맺을 수 있고,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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