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이르되 내가 보니 온 이스라엘이 목자 없는 양 같이 산에 흩어졌는데 여호와의 말씀이 이 무리에게 주인이 없으니 각각 평안히 자기의 집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셨나이다

 “그가 이르되 내가 보니 온 이스라엘이 목자 없는 양 같이 산에 흩어졌는데 여호와의 말씀이 이 무리에게 주인이 없으니 각각 평안히 자기의 집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셨나이다”(왕상 22:17)


왕상 22장에서는 아합 왕이 전쟁에서 죽는 것과 거짓 선지자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람 군대를 막대기로 사용하셔서 이스라엘 군대를 치시며 아합 왕을 죽게 하신다. 


아합 왕은 이스라엘의 땅인 길르앗 라못을 되찾기 위하여 유다 왕인 여호사밧과 함께 전쟁에 나가기로 한다. 유다 왕은 전쟁에 나가기 전에 먼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이 어떠한지를 묻자고 한다.


그래서 이스라엘 왕이 선지자 사백 명을 모은다. “이스라엘 왕이 이에 선지자 사백 명쯤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길르앗 라못에 가서 싸우랴 말라 그들이 이르되 올라가소서 주께서 그 성읍을 왕의 손에 넘기시리이다”(왕상 22:6)


여호사밧이 다시 묻기를 다른 선지자는 없냐고 하자 아합이 대답하기를 미가야가 있다고 한다. 미가야 선지자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으로 말한다. 그래서 아합 왕에게 미움을 받고 있다.


거짓 선지자 사백 명은 아합의 이스라엘과 여호사밧의 유다가 아람과 싸워서 이긴다고 한다. 그러나 미가야 선지자는 “그가 이르되 내가 보니 온 이스라엘이 목자 없는 양 같이 산에 흩어졌는데 여호와의 말씀이 이 무리에게 주인이 없으니 각각 평안히 자기의 집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셨나이다”(왕상 22:17) 한다.


그러자 거짓 선지가 가운데 시드시야가 미가야의 뺨을 치며 말하기를 나도 여호와의 영이 임하여서 말한다고 하자 그 말을 들은 아합이 미가야를 옥에 가둔다.


아람과 전쟁을 하는데 여호사밧은 왕복을 입고 아합은 변장을 하고 나간다. 아람 병사가 쏜 화살에 아합 왕이 병거애서 피를 흘려 죽는다. 그 병거를 씻을 때에 “그 병거를 사마리아 못에서 씻으매 개들이 그의 피를 핥았으니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거기는 창기들이 목욕하는 곳이었더라”(왕상 22:38)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본문에서 참 선지자 미가야와 거짓 선지자 사백 명에 대한 이야기를 잘 살피셔야 합니다.

이전에는 엘리야와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 팔백 오십 명에 대한 사건도 있었습니다.

본문에서 무엇을 경계하고 있는 것은 외형상으로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으로 예언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성경을 사용하면서 이단의 악함을 보이는 교주들이 있습니다.

지금도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자들을 멸망시키십니다.

왜 그런가 하면 거짓을 전하는 교사들을 계속 방치하게 되면 양들이 더 타락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표면상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것처럼 보이지만 자신들의 욕심을 채우는 이리들인 것입니다.

이세벨의 나봇의 포도원을 빼앗을 때도 여호와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아닙니다.

참 선지자의 역할은 왕이 여호와 하나님의 율법을 올바로 따르지 아니하면 옳은 길을 가게 하여야 합니다.

그런데 잘못된 왕에게 아부를 하여 나라가 망하고 백성들은 타락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목사의 역할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할 때에 경계의 말씀을 전하여야 합니다.

약속의 말씀 안에서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양들이 울타리 안에 있어야 늑대로부터 보호를 받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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