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것 곧 그의 마음에 싫어하시는 것은 예닐곱가지이니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것 곧 그의 마음에 싫어하시는 것은 예닐곱가지이니”(잠 6:16)
하나님 편에 선다는 것은 그분이 싫어하시는 것을 함께 싫어하는 것이다. 잠언에서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일곱 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곧 교만한 눈과 거짓된 혀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는 손과”(잠 6:17)
“악한 계교를 꾀하는 마음과 빨리 악으로 달려가는 발과”(18)
“거짓을 말하는 망령된 증인과 및 형제 사이를 이간하는 자이니라”(19)
첫째는 교만한 눈이다. 교만은 모든 죄의 근본이다. 모든 사람을 자기 눈 아래로 깔보며 부시를 한다.
둘째는 거짓된 혀이다. 의도적으로 진리를 왜곡시키고 사람을 속여 파멸의 길로 가게 하는 것
셋째는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는 손으로 악행을 행하는 행위를 말한다.
넷째는 악한 계교를 꾀하는 마음이다. 마음은 감정과 이성이 있는 곳으로 생각과 말로 나타낸다.
다섯째는 악으로 달려가는 발로서 악인들과 연합하는데 빠른 자들이다.
여섯째는 거짓을 말하는 망령된 증인이다. 물질의 유익을 위하여 거짓말하는 자를 위하여 증인이 되는 것이다.
일곱째는 형제 사이를 이간질 하여 다툼과 분쟁을 일으키게 한다.
이와 같은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자기의 힘으로 삼지 아니하고 물질의 부요함을 의지한다. 그래서 모든 일에 돈으로 해결을 하려하고 유익이 되는 일이라면 죄악도 서슴없이 행한다. “이 사람은 하나님을 자기 힘으로 삼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 재물의 풍부함을 의지하며 자기의 악으로 스스로 든든하게 하던 자라 하리로다”(시 52:7)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참 신자라면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은 거부를 하고 대적을 하여야 합니다.
만일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면서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 어불성설(말이 이치가 맞지 않는다는 뜻)이 되는 것입니다.
성경 말씀을 보면 하나님은 뇌물을 주고받는 것을 싫어하십니다.
어떠한 명목으로도 정당하지 않습니다.
뇌물은 무조건 허용될 수 없습니다.
교회 안에서 물질로 지위나 권력을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하나님을 의지 않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만일 뇌물을 주고받으면 쌍방이 함께 범죄한 자가 됩니다.
그러니 주지도 마시고 받지도 말아야 합니다.
뇌물을 주면서 하는 말이 내가 주는 것은 괜찮다고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어떤 뇌물이라도 괜찮다고 말씀하신 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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