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사엘이 이르되 내 주여 어찌하여 우시나이까 하는지라 대답하되 네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행할 모든 악을 내가 앎이라 네가 그들의 성에 불을 지르며 장정을 칼로 죽이며 어린 아이를 메치며 아비 밴 부녀를 가르리라 하니

 “하사엘이 이르되 내 주여 어찌하여 우시나이까 하는지라 대답하되 네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행할 모든 악을 내가 앎이라 네가 그들의 성에 불을 지르며 장정을 칼로 죽이며 어린 아이를 메치며 아비 밴 부녀를 가르리라 하니”(왕하 8:12)


본문에서는 엘리사가 아람 사람 하사엘에게 안수를 한다. 이것은 이미 여호와 하나님께서 엘리야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엘리사를 통하여 이루어진다.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가 하사엘에게 하나님의 뜻을 전하며 울고 있다. “하나님의 사람이 그가 부끄러워하기까지 그의 얼굴을 쏘아보다가 우니”(왕하 8:11)


왜 울고 있는 것일까요? 이스라엘의 심판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하사엘의 칼에 죽고, 예후에 칼에 죽는다. 그리고 예후의 칼을 피하는 자는 엘리사가 죽인다는 것이다. “하사엘의 칼을 피하는 자는 예후가 죽일 것이요 예후의 칼을 피하는 자는 엘리사가 죽이리라”(왕상 19:17). 


하사엘의 칼을 통하여 백성들이 죽임을 당하고 예후의 칼에 의하여 오므리 왕조가 죽음으로 막을 내린다. 그리고 엘리사가 죽인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심판을 받는다 함을 말한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징계하시는데 이웃 나라들을 사용하신다. 죄악에 대한 심판이 얼마나 무서운지 눈으로 볼 수 있다. 어린 아이와 아이를 밴 부녀도 죽임을 당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징계가 일어나도 이스라엘은 회계하지 않고 계속해서 여로보암의 길을 간다. 더 나아가 이방 나라의 신을 들여와 우상숭배까지 하는 범죄를 계속 범하고 있다.


죄악이 이렇게 무서운 것이다. 귀로 들으면서 눈으로 보면서도 그들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돌이키지 않는다. 이러한 죄인들을 구원하시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시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도 순종할 수 있는 것도 성령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들의 의지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눈으로 확인하고 수 없이 많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도 순종하지 않는 사람들을 우리 주변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딤전 4:5)

성경 말씀을 많이 읽으시고 그 말씀을 의지하여 기도를 하셔야 합니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아올 수 있습니다.

더 쉬운 방법은 교회에 약속된 예배 시간에 빠지지 말고 출석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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