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자기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밑 물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신 5:8)

 “너는 자기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밑 물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신 5:8)


제 1계명은 하나님을 어떻게 알고 있는가를 나타낸다. 그렇다면 제 2계명에서는 마음에서 그것을 어떻게 알고 있는가를 표현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올바로 알았다면 우상을 만들 수가 없다. 스스로 살아 계시는 분으로서 눈에 보이지 않으신다. 그러므로 어떠한 형상으로도 조각할 수 없다는 것이다.

우상으로 조각을 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알고 있는 지식과 정보를 드러낸다. 그래서 블레셋 신은 몸은 사람이고 머리는 물고기 모양을 하고 있다. 

그래서 이 땅에 종교가 많다는 것은 사람의 생각으로 신들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내가 두루 다니며 너희가 위하는 것들을 보다가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단도 보았으니 그런즉 너희가 알지 못하고 위하는 그것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행 17:23)

사도 바울은 사람들의 손으로 만든 신상 앞에 천지를 주관하시고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을 전한다.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이심이라”(행 17:25)

창조주가 되시고 천지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마지막 날에 죄에 대한 심판이 있다는 사실이다.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행 17:31)

하나님을 섬기면서도 자신의 욕망을 이루기 위하여 우상 숭배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피조물인 인간은 창조주의 뜻을 따라야 생명을 보존할 수 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택함을 받은 자들은 창조주의 형상까지 따라야 한다.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골 3:10)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상숭배는 자신의 현실의 필요함과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점집을 찾는 이유가 그러합니다.
아무런 일이 없을 때에는 우상 앞에 나가지 않습니다.
조각으로 새긴 우상은 말을 하지 못합니다.
사람의 생각으로 거짓말을 꾸며 내는 것입니다.
이것은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흉내 내는 것으로 대적의 행위가 됩니다.
우상숭배는 흑암으로 끌고 갑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먼저 신앙의 사상이 잘못되어 있습니다.
즉 제 2계명을 어기는 것은 제 1계명이 잘못되었기 때문입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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