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우리가 그들이 실족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네가 바다에 가서 낚시를 던져 먼저 오르는 고기를 가져 입을 열면 돈 한 세겔을 얻을 것이니 가져다가 나와 너를 위하여 주라 하시니라”(마 17:27)

 “그러나 우리가 그들이 실족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네가 바다에 가서 낚시를 던져 먼저 오르는 고기를 가져 입을 열면 돈 한 세겔을 얻을 것이니 가져다가 나와 너를 위하여 주라 하시니라”(마 17:27)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으로 인하여 근심하고 있는 제자들에게 성전세를 말씀하신다. 성전세를 구하는데 물고기를 오르게 하여 입을 열어 가져다가 세를 낸다.

예수님은 집에 계시고 베드로에게 바다에 나가 낚시를 하여 고기를 잡아 입을 열어 한 세겔을 가져다가 성전세를 내라는 것이다. 

이 사건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는 신비한 초월의 능력이 있음을 제자들에게 보여 준다. 이 능력이 십자가의 사건에 나타날 것이다.

제자들의 생각에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면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된다고 생각을 하기에 근심을 하였다. 즉 그들에게는 부활에는 관심이 없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은혜를 알아야 비로소 그의 고난과 수난의 참의미를 알 수 있다. 즉 부활의 은혜로 말미암아 슬픔과 고통이 기쁨으로 변한 다는 것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제자들은 그 동안 오병이어의 기적, 바다를 잠잠케 하시던 일을 보여 주셨고, 물고기 입에서 한 세겔을 얻는 것을 보여 주신다. 

이제 근심하는 제자들에게 안심을 시킨다. 십자가의 죽음에서 죽지만 제 삼일에 다시 살아남을 믿게 하려는 예수님의 마음이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성전세를 내지 않아도 되지만 베드로는 그 근본이 죄인된 인간이며 사망에 처한 자로서 생명의 속전 곧 성전세를 내야할 자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죽음에서 살아나심은 하나님의 아들이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아들이 죽으므로 하나님의 능력이 임한 것이다.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이르시되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요 17;1)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 아버지의 능력으로 살아나셨습니다.
“주 예수를 다시 살리신 이가 예수와 함께 우리도 다시 살리사 너희와 함께 그 앞에 서게 하실 줄을 아노라”(고후 4:14)
믿음이 자라난다는 것은 하나님을 많이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믿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하나님의 능력을 알게 하며 그의 능력으로 위로를 주십니다.
말씀이 능력이고 힘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성령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인하여 나타납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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