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나 여호와는 내 아름을 망령되어 일컫는 자를 죄 없는 줄로 인정하지 아니하리라”(신 5:11)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나 여호와는 내 아름을 망령되어 일컫는 자를 죄 없는 줄로 인정하지 아니하리라”(신 5:11)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어 일컫는 것은 죄가 된다. ‘망령되이’의 뜻은 거짓이라는 뜻과 같다. 그리고 ‘일컫는다’는 들어 올리는 것이 된다.
그러므로 여호와의 이름을 거짓으로 들어 올리는 것을 말한다. 그것에는 예배, 기도, 사회생활 가운데서 사람의 생각으로 판단하지 말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어 일컫는 행위의 근원은 제 1계명의 중요성을 올바로 알지 못할 때에 나타난다. 즉 잘못된 망상으로 하나님을 경홀히 여긴다.
여호와의 이름은 부르지만 행동은 자신의 유익을 위하여 행하는 것이다. 엘리 제사장의 아들들이 있다. 홉니와 비느하스이다.
저들은 백성들이 여호와께 제사제물을 드릴 때에 자신을 위하여 제물에 좋은 것을 차지하였다. 그리하여 집안에 저주를 받았다. “네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한 날에 죽으리니 그 둘이 당할 그 일이 네게 표징이 되리라”(삼상 2:34)
또한 백성들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마음이 없이 제사 제물만 태워드렸다. 즉 헛된 제물만 가지고 와서 성전 마당만 밟는다는 것이다.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이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냐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사 1:12)
제 3계명은 하나님 앞과 사람 앞에서 언행을 조심하라 한다. 즉 하나님을 경외하고 두려워 떠는 마음으로 말하고 행동함을 말한다.
그리하여 늘 성령을 의지하며 살아야 한다.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갈 5:16)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기 위하여서는 먼저 하나님은 유일하신 하나님으로서 그분이 어떤 분인지를 알게 되면 경외하며 두려워하여 순종할 수밖에 없음을 알게 된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제 1계명의 중요성을 알지 못하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수 없습니다.
지식과 정보가 잘못되면 엉뚱한 방향으로 나가는 것과 같이 하나님을 믿는 믿음도 그러합니다. 그러기에 여호와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을 하셔야 됩니다.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 1;2)
여러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면 그분의 말씀이 즐겁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을 대할 때에 즐겁지 아니하면 아직도 하나님과의 관계가 아직도 간격이 있는 것입니다. 여호와의 말씀이 꿀송이처럼 달아야 합니다.
“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시 19:10)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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