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이맘때에 내가 베냐민 땅에서 한 사람을 내게로 보내리니 너는 그에게 기름을 부어 내 백성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삼으라 그가 내 백성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구원하리라 내 백성의 부르짖음이 내게 상달되었으므로 내가 그들을 돌보았노라 하셨더니”(삼상 9:16)

 “내일 이맘때에 내가 베냐민 땅에서 한 사람을 내게로 보내리니 너는 그에게 기름을 부어 내 백성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삼으라 그가 내 백성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구원하리라 내 백성의 부르짖음이 내게 상달되었으므로 내가 그들을 돌보았노라 하셨더니”(삼상 9:16)


여호와를 떠난 백성들은 블레셋 사람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 그 고통 소리를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사울을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세우신다. 


사무엘은 사울에게 기름을 붓고 기업의 지도자로 삼는다. 사람의 조건으로 볼 때에 좋은 사람이다. “기스에게 아들이 있으니 그의 이름은 사울이요 준수한 소년이라 이스라엘 자손 중에 그보다 더 준수한 자가 없고 키는 모든 백성보다 어깨 위만큼 더 켰더라”(삼상 9:2)


이제 사울과 다윗을 비교하게 된다. 사울은 사람의 마음에 좋은 자라면 다윗은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이다.


왕정 정치를 통하여 결국에는 하나님을 왕으로 하는 나라가 필요함을 깨닫게 된다. 그 나라를 잘 보여는 왕이 다윗이며 다윗 왕국이다.


또 하나 확인하는 것은 사람의 발걸음을 하나님이 인도하신다는 것이다. 사울은 아버지의 암나귀를 찾으러 나셨다가 선지자 사무엘을 만난다. 


아버지의 암나귀를 어떻게 찾을까 하여 선지자를 찾았다. 그래서 그를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기름을 붓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준다.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나라의 왕을 삼는 것을 마음에 들지 않기 때문에 지도자로 삼았다고 한 것이다. “이에 사무엘이 기름병을 가져다가 사울의 머리에 붓고 입맞추며 이르되 여호와께서 네게 기름을 부으사 그의 기업의 지도자로 삼지 아니하셨느냐”(삼상 10:1)


그러나 사울은 하나님 앞에 출입하지 자가 아닌 권력을 잡은 자로서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지 않았다. 그리하여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지 아니하므로 결국에는 하나님을 떠난 자가 된 것이다.


이 문제는 오늘날에도 동일하게 나타난다. 하나님 앞에서 겸손과 순종을 할 것인가 아니면 권력을 잡은 자로서 힘으로 살 것인가 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왜 사람들이 청와대나 백악관을 들어가려 할까요?

세상 권력 잡은 지도자의 권력을 함께 사용하려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세상 사람들은 그곳에 근무를 한다고 하면 부러워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의 사람들은 그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며 삽니다.

그런데 교회 안에서 직분을 권력으로 생각하며 이용하려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러한 사람은 사울과 같은 자들입니다. 하나님 나라에서 큰 자는 섬기는 자입니다.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막 10:43)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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