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이 이 말을 들을 때에 하나님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매 그의 노가 크게 일어나”(삼상 11:6)

“사울이 이 말을 들을 때에 하나님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매 그의 노가 크게 일어나”(삼상 11:6)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신정정치를 거부하고 왕정정치를 택한 것에 대하여 기뻐하지 않으셨다.


그러나 패역한 이스라엘을 불쌍히 여기시고 구원하여 주신다. 본문의 역사적인 배경은 사사 입다가 활동할 때에 암몬 사람들은 크게 패한 적이 있었다.


암몬 사람들은 보복하기 위하여 길르앗 야베스에 맞서 진을 쳤다. 그런데 길르앗 사람들은 암몬 사람 나하스에게 화친을 한다. 즉 항복을 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


나하스가 요구하기를 길르앗 사람들이 오른 눈을 다 빼야 화친을 하겠다고 한다. 그러자 길르앗 사람들은 일주일 동안 말미를 달라고 한다.


이 소식을 사울 왕이 들었다. 이때에 여호와의 영이 사울에게 임하므로 인하여 전쟁이 시작된다. “사울이 이 말을 들을 때에 하나님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매 그의 노가 크게 일어나”(삼상 11:6)


그래서 한 겨리의 소를 각을 뜨고 전령들의 손으로 그것을 이스라엘 모든 지역에 두루 보내어 전쟁에 나오라 한다.


만일 전쟁에 참여하지 않는 자들의 소들을 각을 뜨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모인 전쟁에 나갈 수가 이스라엘 자손이 삼십만 명이요 유다 사람이 삼만 명이다.


사울 왕은 이스라엘 군대를 삼 대로 나누고 새벽에 적진에 들어가 날이 더울 때까지 암몬 사란들을 쳤다. “이튿날 사울이 백성을 삼 대로 나누고 새벽에 적진 한가운데로 들어가서 날이 더울 때까지 암몬 사람들을 치매 남은 자가 다 흩어져서 둘도 함께한 자가 없었더라”(삼상 11:11)


전쟁에 승리한 사울과 백성들은 여호와 앞에 화목제를 드리며 기뻐한다. 즉 패역한 백성들에게 생명을 구원하여 주시며 여호와께로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길르앗 사람들은 용사라 불리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약하게 된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동족 간에 전쟁 때문이었습니다.

이스라엘과 베냐민 지파 기브아 사람들 간에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해서 길르앗 사람들을 죽였기 때문입니다.

오늘날에도 교회가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교회 안의 분쟁으로 하나님의 뜻을 살피기보다는 사람의 생각으로 판단을 하는 것이 원인입니다.

여러분! 여호와를 어떻게 알고 계십니까?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이성적인 지식으로 알아야 합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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