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마 18: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마 18:4)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아버지의 영생을 세상 사람들에게 주시기 위하여 십자가의 길을 가신다. 그리고 제자들은 그 뒤를 따른다.

즉 예수님의 생각과 제자들의 생각은 다르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 섬기는 나라를 세우시려 하는 것이고 제자들은 출세와 성공을 이루려는 생각이다.

제자들의 생각이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면 왕은 예수님이 되시고 권력이 막강한 좌우에 누가 앉을 것인가에 논쟁을 하고 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는 아버지께 의존적인 사람들이 함께 하는 것이라 하여 어린아이를 세우신다. 그리고는 어린아이가 아버지에게 의존적인 것을 친히 보여 주신다.

즉 하나님 나라에서 큰 자는 하나님께 의존적인 자라는 것이다. 하지만 제자들의 생각에는 세상의 권력을 잡는 것으로 생각을 하였다.

하나님 나라와 세상 나라의 가치가 다르다. 이것에 대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웃나라들처럼 왕을 달라고 사무엘에게 요구하였다.

이 말씀을 들으신 하나님은 저들이 나를 왕으로 섬기기를 싫어한다는 것이다.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네게 한 말을 다 들으라 이는 그들이 너를 버림이 아니요 나를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니라”(삼상 8:7)

그러면서 하나님의 나라와 세상 나라의 다른 점을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나라는 그의 사랑과 자비로 세워져 가지만 세상 나라는 사람의 권력으로 세워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나라는 그의 선하심으로 인도와 보호하심으로 애굽에서부터 지금까지 온 것이라 한다. 반면에 세상의 권력은 백성들의 좋은 것을 빼앗는 곳이라는 것이다.

그것에 대한 증거로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사람들의 맏아들을 대신하여 레위인을 세워 하나님의 일을 맡겼지만 세상 나라에서는 맏아들과 딸들을 왕에게 바쳐야 하고 토지의 좋은 것은 왕과 신하들에게 바쳐야 한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왜 사람들이 높은 권력에 오르려 하나요?
그것은 사람을 권세로 이용하여 자신의 명예와 부를 축척하려 함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하나님을 알므로 모든 것이 내 것임을 확인합니다.
그래서 이웃을 사랑하며 양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이 모여야 진정한 평화를 이룰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요즘에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 다시 권력의 힘을 가진 나라들이 횡포를 부리고 있습니다.
남의 것을 빼앗아야 잘 살 수 있는 잘못된 생각입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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