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약 2;14)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약 2;14)
거짓 믿음은 전혀 가치가 없는 거짓이며 행위와는 전혀 무관하다. 그러나 참 믿음은 거듭남에 수반함으로 이전과는 다르다. 즉 그리스도인들의 생활과 행동에 변화를 준다는 것이다.
새롭게 태어났음을 말한다. 이전에는 마귀의 종이었는데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 되었다. 그래서 주인의 말과 손짓을 따라 사는 것을 말한다.
거듭남의 역사 속에는 말씀을 따라 순종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특별한 은혜가 임하였기 때문이다.
만일 믿음이 있노라 하면서 말로만 하고 행함이 없다면 구원을 받지 못한 자이다.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약 2:17)
행함이 없이 말로만 하는 믿음은 그 믿음 자체가 죽은 것이라 한다. 마귀들도 하나님은 한 분이시라 떠든다. 그러나 마귀를 말로만 하나님을 찬양하지 그분의 말씀에는 순종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말로만 떠들고 행함이 없는 자들은 마귀에게 속한 자가 된다.
참된 믿음을 가지고 있는 아브라함을 소개하고 있다. 그의 믿음에는 행함이 이었다. 하나님을 믿기에 아들을 바치라 할 때에 행함으로 아들을 제단에 올렸다.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그 아들 이삭을 제단에 바칠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약 2:21)
믿음을 증명받기 위해서는 행함이 함께 있어야 한다. 행함이 함께 있으므로 의인이라 여김을 받고 하나님의 벗이라 칭함을 받은 것이다. “이에 성경에 이른 바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을 의로 여기셨다는 말씀이 이루어졌고 그는 하나님의 벗이라 칭함을 받았나니”(약 2:23)
여기서 생각하여야 할 것은 바울은 율법을 지켜서 구원을 얻을 수 없음을 말한 것이고 야고보는 거듭남의 은혜가 있었다면 하나님의 율법을 지킬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은혜 안에는 행위 언약이 함께 포함되었다. 즉 복음 안에는 믿음을 증거할 수 있는 행위 능력이 함께 한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사도바울은 율법으로는 구원이 이루어지지 않음을 강조하였다.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로 이루어진다.
반면 야고보는 구원의 은혜를 받았으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수밖에 없음을 말합니다.
즉 십자가의 사랑과 자비와 긍휼이 가난한 자 소외된 자를 도와준다는 것입니다.
만일 이러한 믿음의 증상과 감각이 없다면 구원이 임하지 않았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믿음의 상태에 있습니까?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약 2:26)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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