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긍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긍휼 없는 심판이 있으리라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자랑하느니라”(약 2:13)
“긍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긍휼 없는 심판이 있으리라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자랑하느니라”(약 2:13)
하나님은 가난한 자를 업신여기는 것을 몹시 싫어하신다. 왜 그런가 하면 가난한 자를 택하여 부요하게 하시는 것이 그분의 뜻이기 때문이다.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들을 지어다 하나님이 세상에서 가난한 자를 택하사 믿음에 부요하게 하시고 또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나라를 상속으로 받게 하지 아니하셨느냐”(약 2:5)
율법에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다. 이 법을 지키는 것이 하나님의 율법을 사랑하는 것이다. “너희가 만일 성경에 기록된 대로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하신 최고의 법을 지키면 잘하는 것이거니와”(약 2:8)
만일 사람을 차별하게 대하면 죄를 짓는 것이고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는 자가 된다. “만일 너희가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면 죄를 짓는 것이니 율법이 너희를 범법자로 정죄하리라”(약 2:9)
하나님의 심판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사랑과 긍휼을 베푸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부활로 사망을 이긴 것과 같음을 말하고 있다.
마태복음 25장에서 양과 염소의 비유를 통하여 확인하는 것은 가난한 자에게 사랑과 긍휼과 자비를 베푼 자에게 여호와께서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는 장면이 나온다.
“그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으라”(마 25:34)
이웃에게 사랑을 베푸는 자들은 심판의 날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로써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루어진 것은 우리로 심판 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 함이니 주께서 그러함과 같이 우리도 이 세상에서 그러하니라”(요일 4:17)
결론적으로 말하면 가난한 자들을 행한 긍휼의 마음을 가진 자들은 심판대 앞에서도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이며 심판도 그 긍휼을 이기지 못하게 될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신자들이나 세상 사람들은 이웃을 판단하고 차별하는 것에 대하여 아무런 죄책감이 없습니다. 왜 그런가하면 세상의 구조는 경쟁을 통한 서열로 결정을 하고, 그 사람의 됨됨이를 출세와 성공이라는 관점에서 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는 그렇지 않습니다.
신자들의 판단의 기준은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그분의 말씀 안에는 좋아하심과 싫어하심이 있습니다.
그래서 날마다 율법을 주야로 묵상을 하여야 합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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