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히 13:15)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히 13:15)


그리스도교와 유대교의 차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대제사장으로 믿느냐이다. 유대교는 아직도 아론의 후손이 대제사장직을 담당한다고 믿고 있고 그리스도교는 예수 그리스도가 영원한 대제사장 직분을 담당하신다고 믿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셔서 죄인들의 죄를 속량하여 주셨다. 그런데 그분께서 속죄사역의 성격은 구약의 대제사장이 하였던 것을 완전케 하시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온전한 제사를 드리기 위해서는 대제사장의 역할과 희생제물이 중요하다. 두 요소 가운데 하나라도 부족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릴 수 없다.

그래서 사람이시면서 죄가 없고 흠이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가 대제사장이 되시므로 예배에 바른 중재자가 되신다.

또한 짐승의 제물로 흠이나 부족한 것이 있게 되면 온전한 제물이 아니다. 그런데 흠이 없고 온유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희생제물이 온전한 제물이 된다.

구약에 속죄제사는 죄인의 죄를 사함받기 위하여 드리는 제사이다. 어린양을 번제단 앞에서 잡아 피를 들고 성소 안으로 들어가 휘장에 일곱 번 뿌리고 내장과 기름을 불에 태운다. 그리고 짐승의 가죽과 몸은 진영 밖으로 가지고가 재 버리는 곳에서 태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에는 속죄제사를 완전케 하는 은혜가 있다. 그분은 성전 안에서 사형언도를 받고 채찍으로 맞아 피를 흘렸다. 그리고 진영 밖 재 버리는 곳에 태움을 당하기 위하여 골고다 언덕 위로 가신 것이다.

이것에 십자가의 구속의 은혜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약의 계시를 성취하시고 그 은혜를 택함을 받은 백성들에게 값없이 주신 것이다.

이와 같은 은혜를 받은 자들을 그리스도인이라 한다. 그렇다면 그들이 하여야 할 일은 십자가의 은혜를 감사찬양하는 일에 증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히 13:15)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를 감사찬양하는 것이 신자의 본분입니다.
구약의 계시가 예수 그리스도에 와서 성취가 됩니다.
유대인들의 문제점은 무엇입니까? 
구약의 말씀속에 그림자처럼 비추인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오늘날에도 교회안에 있는 신자들 가운데도 약속의 말씀을 모르면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마치 오병이어 기적의 현장에서 육신을 위한 빵을 따랐던 사람들처럼 말입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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