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나의 모든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하라 그리하여야 내가 너희를 인도하여 거주하게 하는 땅이 너희를 토하지 아니하리라”(레 20:22)

 “너희는 나의 모든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하라 그리하여야 내가 너희를 인도하여 거주하게 하는 땅이 너희를 토하지 아니하리라”(레 20:22)


이스라엘 백성이 택함을 받은 이유는 여호와 하나님의 거룩함을 드러내기 위함이다. “너희는 나에게 거룩할지어다 이는 나 여호와가 거룩하고 내가 또 너희를 나의 소유로 삼으려고 너희를 만민 중에서 구별하였음이라”(레 20:26)


그래서 지켜야할 규례와 법도를 준 것이다. 규례와 법도에서는 사람이라면 지켜야할 도덕과 윤리에 관한 것들이다.


도덕과 윤리를 지킴으로 인하여 나를 거룩하게 하고 나의 가정과 집 식구들을 지키는 것이 된다.


자신의 욕망을 이루기 위하여 자식까지도 불에 태워 우상을 섬기는 일이나, 영적으로 음란한 신을 가족에게 소개한다든지, 육체 정욕의 쾌락을 위하여 가족이나 친족들을 대상으로 삼으면 안 된다.


만일 이와 같이 죄를 멀리하지 않으면 가나안 땅에 살았던 사람들처럼 그 땅에서 쫓겨날 것이라 한다. “너희는 나의 모든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하라 그리하여야 내가 너희를 인도하여 거주하게 하는 땅이 너희를 토하지 아니하리라”(레 20:22)


즉 가나안에 살았던 부족들이 이와 같은 범죄를 저지름으로 그 땅에서 쫓겨났음을 말한다. “너희는 내가 너희 앞에서 쫓아내는 족속의 풍속을 따르지 말라 그들이 이 모든 일을 행하므로 내가 그들을 가증히 여기노라“(레 20:23)


이것을 본문에서는 땅이 토하여 냈다고 한다. 또 다른 표현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역겨워서 내 보앴다는 것이다.


결국에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지 않으므로 가나안 땅에서 쫓겨났다. 인간들이 죄를 범하면 땅들도 거부감을 느낀다는 것이다. 즉 살인자들의 피와 부정한 것들이 땅으로 흐르면 엉겅퀴와 가시나무를 내미심을 말한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백성이라면 최고의 운리와 도덕성을 소유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웃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고 오히려 선행과 덕을 세우는 자리로 갑니다.

그런데 오늘날 교회가 거룩성을 잃었습니다.

거룩한 율법을 배우려는 마음도 없습니다.

오로지 자신들의 욕심과 위로와 삶의 조언을 듣는 곳으로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세상 사람들 앞에 영향력을 드러낼 수도 없습니다.

심지어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명예와 부를 위하여 이용하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자녀라면 빛의 자녀로 살아야 합니다.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엡 5:8)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