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죄를 위한 짐승의 피는 대제사장이 가지고 성소에 들어가고 그 육체는 영문 밖에서 불사름이라”(히 13:11)

 “이는 죄를 위한 짐승의 피는 대제사장이 가지고 성소에 들어가고 그 육체는 영문 밖에서 불사름이라”(히 13:11)


이단들이 주장하는 교리를 보면 하나님께서 거져 주시는 은혜로는 부족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무엇인가를 섞어야 한다고 한다.


즉 하나님의 은혜에 행위를 더하여야 함을 말한다. 그렇게 되면 이것은 율법주의가 되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는 초대교회 때부터 생겨난 이단들의 줄기찬 거짓말이다.


그렇다면 온전한 믿음은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의 은혜를 잘 살펴야 한다.


그분의 십자가의 죽음에는 구약에서 희생재물과 대제사장의 역할이 있다. 대속죄일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 앞에서 죄사함을 받는 날이다.


죄사함을 받기 위하여 속죄제를 드려야 한다. 제물로는 수송아지와 염소의 피를 성소에 들여다가 속죄하였다. “속죄제 수송아지와 속죄제 염소의 피를 성소로 들여다가 속죄하였은즉 그 가죽과 고기와 똥을 밖으로 내다가 불사를 것이요”(레 16:27)


즉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전 안에서 피를 흘리심은 백성들을 위한 속죄가 되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당하신 것은 거룩한 영역으로부터 배제당하는 수치이다. 거룩한 희생제물이 되셨음을 말한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레위지파의 제사장들에 의해서 드려진 제사가 더 온전하게 되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새로운 방법을 시사하는 것이다.


새로운 방법이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로 죄사함을 받고 거룩한 자가 되어 예수님과 함께 거하여야 한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 안에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이다.


아론의 후손들은 하나님의 성전에서 제사를 드리는 일을 수행하였지만 아버지의 집으로 올라간 적이 없다. 그러나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지금 하나님 보좌 우편에 계신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의 은혜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온전하게 충만하게 임하였습니다.

그래서 다른 것을 더 할 필요가 없습니다.

즉 완전한 하나님의 말씀에 무언가를 섞는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혼합주의라고 합니다.

그럴 듯 하지만 이단입니다.

히브리서가 경계하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구속의 은혜에 다른 것을 더하지 말라는 명령입니다.

이것 저것을 섞으면 본질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귀하고 귀하다 우리 어머니가 들려주시던 재미있게 듣던 말 이 책 중에 있으니 이 성경 심히 사랑합니다

네 모든 소제물에 소금을 치라 네 하나님의 언약의 소금을 네 소제에 빼지 못할지니 네 모든 예물에 소금을 들릴지니라”(레 2:13)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부터 나느니라”(마 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