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창 12: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창 12:1)


폭력의 나라, 칼의 나라가 시날 땅에 세워졌다. 그 땅 아래로 갈대아가 있다. 그곳에 데라와 함께 아브람이 살고 있었다. 즉 죄악 가운데 있는 백성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였다는 것이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을 찾아가셨다. 그리고 명령을 하신다. 내가 네게 명령한 땅으로 가라 명한다. 왜 그곳으로 가라하시는가? 칼의 나라에 맞서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가 시행되는 나라를 세우기 위함이다.


그 나라에서 아브람에게 약속한 복은 니므롯이 하나님을 대적하고 얻으려 했던 것들이다. 바벨탑을 쌓아 사람의 이름을 내자고 하였다. “또 말하되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창 11:4)


그런데 그 복이 여호와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얻게 된다는 것이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창 12:2)


그리고 아브람을 축복하는 자에게는 복을 주고, 아브람을 저주하는 자에게는 저주를 받게 한다.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창 12:3)


즉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브람과 함께 하신다는 것이다. 아브람을 저주하는 것이 하나님을 저주하는 것이며, 아브람을 축복하는 것이 하나님을 축복하는 것임을 말한다.


이 약속의 복은 사람이 갖고 싶은 복이다. 그런데 이 복이 여호와를 경외하고 말씀을 따라 행할 때에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사람들은 명예, 부, 평안을 누리며 살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방법으로 이루려 애를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쉬운 방법이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저주하면 저주를 받습니다.

반면에 축복을 하여 주면 복을 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람에게 함부로 저주를 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에 대한 증거가 아브람이 애굽에 내려갔을 때 아브람의 아내를 빼앗으려 했던 바로에게 나타났습니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의 아내 사래의 일로 바로와 그 집에 큰 재앙을 내리신지라”(창 12:17)

여호와의 말씀에 불순종하면 반드시 죄값을 치루어야 함을 알 수 있습니다.

“바로가 사람들에게 그의 일을 명하매 그들이 그와 함께 그의 아내와 그의 모든 소유를 보내었더라”(창 12;20)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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