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다른 교훈을 하며 바른 말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을 따르지 아니하면”(딤전 6:3) 1

 “누구든지 다른 교훈을 하며 바른 말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을 따르지 아니하면”(딤전 6:3) 1


디모데전서에서는 바른 복음, 바른 믿음 생활, 바른 믿음을 가진 자를 직분자로 세울 것, 바른 일꾼으로서 가르쳐야할 말씀, 목사가 교인들을 태하는 태도 그리고 바른 말씀과 교훈을 따르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를 밝히고 있다.


바른 말씀 곧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경건을 따르지 아니하면 어떤 일이 나타나는지를 자세히 드러내고 있다. “그는 교만하여 아무 것도 알지 못하고 변론과 언쟁을 좋아는 자니 이로써 투기와 분쟁과 비방과 악한 생각이 나며”(딤전 6:4)


즉 마음이 교만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듣지도 않고 따르지도 않고, 자기의 생각으로 주장하기를 좋아하여 분쟁과 시기와 비방과 악한 생각이 난다는 것이다.


또한 마음이 부패하여 진리를 들을 수도 없고 행할 수도 없지만 거짓으로 선한 척, 착한 척을 하여 자신의 유익을 위한다.


이 말씀을 통하여 확인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모르면 시험에 빠지게 되면 세상의 것으로 살 수밖에 없음을 볼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자는 자족하는 마음으로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성경적인 믿음은 하나님의 성품과 인격을 닮음을 말한다.


하나님의 인격은 사랑과 거룩함과 의로움과 모든 선함에 있다. 사랑이라 함은 모든 것을 참음으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믿으며, 마지막 날에 이루질 것에 대한 소망과 어떠한 고난과 환난이 와서 믿음을 버리지 않음에 있다.


이러한 믿음을 가진 자들은 이웃과 다툼과 시기하지 않고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않는다. 이것이 바른 교훈과 말을 따르는 증거가 된다. 즉 진리의 방도를 읽어버린 자들에게 다툼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그래서 자족하는 마음을 가지라 한다. 인간은 빈몸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흙으로 돌아간다는 것이다. “우리가 세상에 아무 것돠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딤전 6:7)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자족하는 마음에는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으면 족한 줄로 아는 여유가 있다는 것입니다.

부자가 되려고 이웃의 것을 빼앗고 거짓과 술수로 비방하는 것은 결국에 마지막 날에 심판을 받게 됩니다.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딤전 6:9)

즉 자신만 잘살려는 마음은 바른 교훈을 따르는 자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게 되면 여러 가지 시험에 걸려 스스로 죄악의 길을 가고 있음을 말합니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딤전 6:10)

바른 교훈을 따르지 않는 자들은 자기 이해에 빠져 이기적인 욕망을 결실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바른 말씀과 교훈을 따라야 시험에 빠지지 않음을 권고합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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