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마 4:17)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마 4:17)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십 일 금식을 하시고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셨지만 승리하신 후에 공생애 사역을 시작하신다. 그것은 어둠 가운데 있는 죄인들에게 빛으로 오셨음을 전하는 것이다.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치었도다 하였느니라”(마 4:16)


그런데 이 일은 아브라함을 택하셔서 약속과 자손을 통하여 이루려 하셨던 것이 마침내 선포되었다.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마 4:17)


즉 죄인들이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기 위하여 십자가의 화목제물이 되신다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에는 하나님의 의가 있다. 무슨 말인가 하면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십자가로 그의 의로움을 주시기로 약속하심을 말한다.


하나님의 의를 전가받는 것은 사람의 지혜나 능력으로 할 수 없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게만 있는 것이다. 이것을 깨닫게 하기 위하여 각 종 병자를 고치신다.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악한 것을 고치시니”(마 4:23)


즉 어두움 가운데 있는 죄인들이 이와 같은 각 종 병들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병들은 자들이 예수 그리스도가 고치심으로 하나님 나라의 능력을 나타내신다.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당하는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그들을 고치시더라”(마 4:24)


이렇게 병들어 하나님을 떠난 자들에게 있는 영적인 증상이라는 것이다. 즉 사람의 모양을 갖고 있지만 사람으로서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없음을 말한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심은 죄로 타락한 죄인들을 다시 하나님의 형상으로 돌이키는데 있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신 본래의 목적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예수 그리스도가 선포하신 하나님 나라가 이미 이 땅에 도래하였습니다.

그것에 대한 증거가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으며 죄에 대하여 회개가 있다는 것입니다.

인류 전체가 불행 가운데 있는데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는 빛으로 오셨습니다.

그래서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합니다.

하나님과 단절로 인한 고통이 각종 병으로, 귀신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로 나타납니다.

이러한 병자들을 고치어 하나님 앞에 거룩하고 의로운 자로 서게 하는 사역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전에는 어두움의 자녀이었는데 빛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엡 5:8)

빛의 자녀가 된 현상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의 열매로 드러납니다.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엡 5:9)

여러분 무엇으로 주님을 기쁘게 할까 고민해 보셨습니까?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엡 5:10)

빛의 열매를 드러내는 것이며 또한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않는 것입니다.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엡 5:11)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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