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가운데서 이방 신들을 제하여 버리고 여호와를 섬기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곤고로 말미암아 마음에 근심하시니라

 “자기 가운데서 이방 신들을 제하여 버리고 여호와를 섬기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곤고로 말미암아 마음에 근심하시니라”(삿 10:16)


기드온의 아들 아비멜렉이 죽은 후에 사사로 돌라와 야일이 있었다. 그들이 죽은 후에 이스라엘의 상황은 온갖 종류의 잡신을 다 섬기었다.


이스라엘 자손의 범죄한 내용이다.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바알들과 아스다롯과 아람의 신들과 시돈의 신들과 모압의 신들과 암몬 자손의 신들과 블레셋 사람들의 신들을 섬기고 여호와를 버리고 그를 섬기지 아니하므로”(삿 10:6), 하나님께서는 요단 동편 길르앗 땅에 있는 땅을 암몬 자손의 손에 열여덟 해 동안 파셨다.


그뿐만 아니라 암몬은 요단 서편에 까지 올라와서 유다와 베냐민과 에브라임 족속과 싸우므로 이스라엘의 곤고가 심하였다. 그래서 여호와께 구원을 청하였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너희가 섬기고 있는 신들에게 도움을 청하지 왜 나에게 왔느냐고 꾸짖는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의 범죄함을 알고 회개를 한다. 죄값은 받겠으니 다만 적군들의 손에서는 구원하여 달라는 간청이다. 그러면서 백성들이 섬기던 이방 신들을 치워버리고 여호와 하남을 섬기자 하나님의 마음이 변하신다.


이제 이스라엘 자손들이 암몬 사람들을 무찌르면 되는데 전쟁에 나갈 지도자가 없다는 것이다. 무슨 말인가 하면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하나님 앞에 설만한 자가 없음을 말한다.


그래서 등장하는 인물이 ‘입다‘이다. 그는 기생의 아들이며 동네 건달들과 함께 어울리는 사람이었다. 그가 하나님께 쓰임을 받는다함은 그 만큼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하나님께 쓰임을 받을 수 없을 정도로 우상숭배의 죄가 심각하였음을 알 수 있다.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성도 여러분!

강하신 하나님은 회개 하는 사람에게는 약함을 드러내십니다. 

우상숭배에 푹 빠져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서 회개를 하자 마음을 바꾸시고 구원의 손길을 허락하십니다.

그러므로 언제든지 용서를 구하면 용서해 주시는 하나님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구원의 은혜를 허락하셨는데 그것을 성취할 일꾼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영광을 나타내셔야 하는데 합당한 사람이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없음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에 하나님의 구원의 영광을 나타내시려 하는데 합당한 사람이 없다면 정말 통탄할 일이 아닙니까?

하나님 앞에 서 있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서 있는 자‘라 함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즉시 행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말씀을 듣지도 않고 사모하지도 않는다면 그와 같은 은혜를 받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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