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거늘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거늘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마 9:2)


예수 그리스도가 공생애 사역을 하시면서 많은 병자를 고치셨다. 그들이 나오면 소원을 물으시고 능력을 나타내셨다. ‘네가 낫기를 원하느냐?’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라고 물으셨다.


그런데 본문에서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라고 하셨다. 죄사함의 능력을 가지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른 병자들과는 달리 중풍병자에만 이렇게 하셨는가를 생각하여야 한다.


하나님 율법의 말씀을 모르는 자를 나발이라 한다. 그 이름의 뜻은 미련한 자이다. 그는 세상적으로는 비즈니스를 잘하는 스마트한 사람이다. 양이 삼천 마리이며 염소가 천 마리를 소유하였다.


그렇지만 내 이웃을 사랑하라는 하나님 율법의 말씀은 깨닫지 못하고 행함이 없었다. 그가 베고픈 다윗에게 먹을 주지 않았다. 이것이 가나안 땅에서 살면서 범죄인 것을 알지 못하여 미련한 자라 하는 것이다.


그는 몸이 돌과 같이 되었다가 열흘쯤에 죽었다. 본문의 중풍병자는 머리에서 전달하는 명령을 전달받아도 몸으로 수행할 수 없다. 즉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지 않는 자임을 말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율법을 순종하지 않으면 저주와 죽음이다. 이스라엘의 믿음의 상태가 중풍병자와 같았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셔서 불순종한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의 죄를 대속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하셨다.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성도 여러분!

성경적인 현명함은 하나님을 잘 알고 있는 것을 말합니다.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잘 알고 있으면 사랑하는 가족의 범죄를 막을 수 있습니다.

현명한 여인인 아비가일처럼 귀하게 쓰임을 받게 됩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과 뜻하심을 알아야 쓰임을 받습니다.

하나님을 안다고 하는 것은 내 손으로 꽉 쥐고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확신 가운데 변치않는 믿음의 상태가 되어야 합니다.

그 믿음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하면 얻을 수 있습니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요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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