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여 어느 때까지이니까 나를 영원히 잊으시나이까 주의 얼굴을 나에게서 어느 때까지 숨기시겠나이까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이니까 나를 영원히 잊으시나이까 주의 얼굴을 나에게서 어느 때까지 숨기시겠나이까”(시 13:1)


다윗이 하나님께 기도를 하여도 응답이 없다. 그래서 그는 몹시 괴로워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나타나지 않는 것은 정말 고통스러운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윗을 떠나지 않으셨다. 늘 그와 함께 하셨다.


하나님은 눈으로 볼 수 없다. “영원하신 왕 곧 썩지 아니하고 보이지 아니하고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이 영원무궁하도록 있을지어다 아멘”(딤전 1:7)


그러나 성령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마음의 눈으로는 볼 수 있다. 이것은 새언약을 이루시면서 주신 은혜이다.


성령이 내 안에 들어와 말씀을 깨달을 때에 하나님을 알 수 있고 확신을 갖게 됨으로 볼 수 있다.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엡 1:17) 마음의 눈으로 하나님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가 임한 사람들에게는 영안이 새롭게 창조되었다. 이것에 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맹인을 고쳐 주시는 과정에서 밝히셨다. 안수를 두 번이나 하셨다.


“예수께서 맹인의 손을 붙잡으시고 마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사 눈에 침을 뱉으시며 그에게 안수하시고 무엇이 보이느냐 물으시니”(막 8:23), 그가 대답하기를 “쳐다보며 이르되 사람들이 보이나이다 나무 같은 것들이 걸어가는 것을 보나이다 하거늘”(24절), 눈을 떴지만 사람이 나무로 보고 있다.


그러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안수하신다. “이에 그 눈에 다시 안수하시매 그가 주목하여 보더니 나아서 모든 것을 밝히 보는지라”(25절). 무슨 말씀인가 하면 구원받은 자들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성경말씀을 묵상할 때에 하나님을 밝히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성도 여러분!

오늘 말씀을 통하여 마음의 눈으로 하나님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성령하나님이 내 안에 계셔서 성경말씀을 묵상할 때에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교회 안에서 역사하신다는 것입니다.

왜 그런가 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든 만물을 주관하시는데 교회의 머리가 되십니다.

그래서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납니다.

다윗의 고민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해결하여 주셨습니다.

이러한 비밀을 아신다면 교회에 적극적으로 출석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을 밝히 아셔야하고, 밝히 보셔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사람이요, 하나님께 쓰임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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