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따르리라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따르리라”(딤후 4:3-4)
COVID-19 사건으로 모든 분야에서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들이 떠돌아다니고 있다. 기독교 인사들 가운데도 각자의 소견을 부끄러움 없이 당당하게 밝히고 있다.
그 가운데는 이번 기회에 한 번 떠서 인기를 한 몸에 받자고 하는 계획적인 거짓도 있다. 성경적인 목회자는 자기의 생각을 말하는 사람이 아니다. 성경의 말씀을 근거로 말을 하여야 한다.
Text(원문)를 잘 이해하여서 Context(상황)에 적용을 하여야 한다. 하루하루가 변하는 세상에서 언제든지 진리의 말씀을 붙잡아야 한다.
성경적인 믿음은 진리의 말씀을 지키면 언제 어느 곳에서든지 이길 수 있다는 약속이다. 만일 상황에 따라 진리의 말씀이 변한다면 그것은 거짓이다.
본문의 말씀은 사도바울이 그의 영적 아들인 디모데에게 보내 서신이다. 마지막 때에 있을 상황에 대하여 말씀한 것이다. 목회자인 디모데에게 허탄한 이야기에 유혹받지 말고 진리의 바른 교훈을 따르고 지키라 함이다.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목회자는 성경의 말씀이 근거가 되어 삶을 살아야 한다. 만일 기록되어 있지 아니한 것들을 전하면 어떠한 일들이 준비되어 있는지를 안다면 그렇게 할 수가 없다.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말을 가감하지 말고 내가 너희에게 내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라”(신 4:2) 하셨다. 하나님의 말씀을 자기들 마음대로 더하고 빼다가 망한 사람들이 바리세인들이다.
달리 말하면 하나님이 명령하신 말씀도 자기들 생각으로 바꾼 것이다. 오늘날에도 자기의 생각으로 지껄이며 양 떼들을 혼란케 하는 사람들이 많다.
성경의 말씀과 찬양의 고백 속에는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여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한다. 그렇다면 목회자는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은혜와 평강의 말씀을 전하여야 한다.
목사의 설교를 들었는데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없으면 그것은 잘못된 것이다. 선동질이나 하고 비판이나 하는 것은 허탄한 것들이다.
지진이 나서 땅이 갈라지는 세상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반석이 되신다. 반석은 지진이 나도 깨지지 않는다. 세상에 흔들리는 말씀이라면 진리가 아닌 것이다.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성도 여러분!
유튜브를 많이 시청하시는데 늘 조심하여야 합니다.
성경적인 설교보다는 다른 교훈을 전하는 설교가 많습니다.
여러분이 설교를 들으시고 난 후에 이러한 생각이 들어야 좋은 설교입니다.
하나님은 정말 거룩하시고 은혜가 많으시고, 나는 형편없는 죄인이구나 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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