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12:10)
 
농부의 기쁨은 열매를 얻는 것이며, 하나님의 기쁨은 택함을 받은 백성들이 계명에 순종하는 것이다. 왜 계명에 순종을 하여야 하는가? 계명이 약속의 내용이 되기 때문이다.
 
계명을 지키게 하기 위하여 새언약을 약속하셨다. 그 약속을 이루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셨다. 그러나 그 당시의 종교지도자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외면하고 메시야로 믿으려 하지 않았다.
 
구약성경에서 건축자의 가장 큰 실수는 모퉁이 돌을 버리는 것이라 했다. 반석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저들은 외면하고 버린 것이다. 왜 그랬을까? 저들은 하나님의 계명보다 사람의 계명과 전통을 가르쳤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계명을 사람의 의지적으로 지킬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된 자만이 지킬 수 있다. 그래서 이것에 대한 이해로 돌감람나무가 참감람나무에 접붙임을 통하여 참감람나무의 열매를 얻을 수 있는 비유로 설명을 하고 있다.
 
좋은 나무가 되면 좋은 열매를 맺게 된다.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된 자가 되면 좋은 나무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성경적인 가르침은 좋은 열매를 맺자가 아니라 좋은 나무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본다는 것은 눈을 고정시킴을 말한다. 그분이 말씀하신 성경의 말씀을 읽는 것이요, 그분이 가셨던 발자취를 바라보는 것이다.
 
그 당시 종교지도자들의 실수를 우리도 할 수 있다. 교회 안에서 하나님의 계명을 전하지 않고 행함이 없게 되면 예수 그리스도는 교회 문밖에 서 계시는 것이다. 반석이신 모퉁이돌을 버리는 것은 건축자로서 자격이 없다. 즉 분별력이 없다는 것이다. 혹시 우리들도 예수 그리스도를 문밖에 버리지는 않았는지 내 마음과 섬기는 교회를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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