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하였으나“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하였으나“(시 81:10)
하나님은 우리와 교제하시기를 원하신다. 그래서 고난을 통하여 기도제목을 주신다. 그러면 기도제목 때문에 하나님 앞에 나오게 된다. 그리고는 고난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말씀을 주신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세밀한 음성으로 역사하신다. 세미한 음성을 들으려면 하나님께 가까이 나와야 한다. 그리고 그 말씀을 먹어야 한다. 먹어야 힘이 되며 먹은 자에게는 힘의 원천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말씀하신다. ”오호라 너희 목 마른 자들은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사 55:1).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것을 얻기 위하여 수고는 하지만 그것은 너희에게 배부름을 주지 못하고 너희의 갈증을 해결해 줄 수 없다는 것이다. 반면에 하나님의 말씀을 먹는 자는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는다고 하셨다. 우리의 영혼이 가난함은 하나님의 말씀을 구하지 않고 먹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리의 고난을 통하여,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나아오게 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입에 가득 채워주셔서, 세상이 주는 고난을 이길 수 있는 자로 만들어 주시는 것이다. 오늘 글의 핵심은 문제만을 해결하여 주시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시겠다는 것이다.
어부 시몬이 베드로가 되었고, 폭력자 사울이 하나님의 사람인 바울로 변하였고, 천둥의 아들 요한이 사랑의 사도로 변화되었다.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신 목적도 동일하다. 죄인인 나를 택하여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드는데 있다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데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되지 않았다면 심각하게 생각해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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