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2019년을 시작하면서 기도 많이 하는 목사가 되고 싶고, 기도 많이 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 기도 이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음을 고백한다. 하나님은 천지만물을 주관하시고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신다.
 
오늘은 성경적인 기도에 대하여 살피려 한다.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7:8)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말씀이다.
 
주님께서 계속하여 말씀하신다. 악한 자도 자기 아들에게 좋은 것을 준다. 그런데 하물며 하늘 아버지께서 그의 아들들에게 좋은 것을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라며 반문을 하신다.
 
그러면서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7:12) 말씀하셨다.
 
그러므로라는 단어는 앞에서 서술한 내용을 결론적으로 말할 때에 쓰는 단어이다.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것이 기도의 순서이지만 그보다 먼저 하늘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를 맺으라는 것이다.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가 되어서 하나님을 아버지로 대우하라는 것이다. 그러면 아들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겠다는 것이다.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가 되기 위해서는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을 하여야 한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좋은 것으로 주시겠다는 말씀이 된다.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가 되었다면 반드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 안에 성령이 내주하심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하기 위함이기 때문이다.
 
오늘도 교회 밖에 거짓교사들의 가르침은 이 문제를 안수기도 한 방이면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믿음이 작은 자들은 아무데나 머리를 들여대는 것이다.
 
올 한 해에 주님의 놀라운 은혜가 교회와 성도님들의 가정 위에 넘쳐서 병고침의 역사가 있고, 회복의 역사가 있기를 소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말씀과 기도를 사모하여야 한다. 하나님 앞에 말씀과 기도를 서야 함을 순종하여서, 하나님의 약속의 충만한 은혜를 받고 감사와 찬양으로 영광을 올리기를 간절히 간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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