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사랑이시라


 그리스도인이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떻게 우리에게 임하였고, 얼마만큼 고귀한 사랑인 것을 알아야 한다. 그동안 기독교의 교육은 암기식과 주입식 위주였다. 그것에 대한 결과는 너무도 심각하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증거하거나 진술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구구단에서 9 x 9=81이다. 이것을 이해와 납득을 시키기 위해서는 99번 덧셈을 하면 81이라는 수가 나오는 과정을 소개하면 된다. 그렇게 되면 의심이 사라지고 확신을 하게 된다. 그동안 기독교의 신앙교육은 이해와 납득이 되지 않아도 의심하지 않고 믿는 것이라고 강조를 하였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하신다. 하나님의 사랑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하여 나타났다. 하나님의 속성 가운데 사랑이 있다. 그러기 때문에 사랑을 나타내셔야만 하나님이 되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불변하시며 약속하신 것을 누구의 도움 없이도 지키시는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사랑을 나타내셔야만 하나님이 되시는 것이다. 사탄의 간계한 꾀에 넘어간 아담과 하와로 인하여 피조물은 타락을 하였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기 때문에 죄있는 것들을 사랑하실 수가 없다. 그래서 하나님이 보기에 심히 좋았던 인간들을 다시 사랑하시는 시작이 품안에 계시던 독생자를 성육신하게 하신 것이다.
 
하나님이 말씀으로 창조하시고 보기에 좋았더라고 하셨다. 그리고 인간을 창조하시고는 보기에 심히 좋았더라고 하신 것은 어떤 피조물보다도 더 사랑을 하셨다는 것이 된다. 그런데 그 인간들이 범죄함으로 에덴동산에서 쫓겨남을 당하였다.
 
창조하신 인간을 향한 사랑을 멈추신다면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 아니신 것이 된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라는 것을 증명하셔야 한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하여 사랑을 증명하시고 영광과 찬양을 받으시기를 원하시는 것이다.
 
그러니 우리들을 의인으로 만드시고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셨는지를 상상할 수 있다. 하늘의 천사들과 함께 기뻐하셨다. 얼마나 감격스러운 일인가? 이 감격을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이것에 대한 감사와 감격이 없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시라고 전할 수가 없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통하여 하나님이 얼마나 신실하시고 미쁘신 하나님이신지를 확인할 수 있다. 그러니 우리는 이제 성경을 통하여 우리들에게 약속하신 것은 다 이루어질 것이며 이루어진 줄로 믿을 수 있는 것이다. 왜 그런가 하면 약속을 지키시지 않으시면 하나님은 하나님이 아니시기 때문이다.
 
사랑의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증명한 것이 십자가의 구속사건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요일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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