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이에 이르시되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마 22:21)
“이르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이에 이르시되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마 22:21)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서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라 한다. 그 이유는 모든 권세는 하나님께로부터 난 것이고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이기 때문이다.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라”(롬 13:1)
그리고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쳐야 한다. 즉 영광을 돌리라는 것이다. 영광을 돌리는데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나타난 하나님의 영광으로 돌리라 한다.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고후 4:6)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비친 영광은 이것이다. 그의 육체 안에 하나님의 영광과 은혜와 진리이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 1:14)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시고자 하는 것을 알고 영광을 돌려야 한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죄인을 정결하게 하여 하나님 앞에서 찬양하게 함이다. “이는 그가 사랑하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져 주시는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엡 1:6)
그래서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드리라 함은 우리들을 구원해 주신 능력과 감사함으로 예배를 드리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결국에 천국에 이르러서도 찬양할 내용이기 때문이다. “이르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권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계 7:12)
그러기 위해서는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죄인들을 어떻게 구원하시고 거룩한 자로 만드셨는지를 알아야 한다. “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 있는 통치자들과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엡 3:10)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세상의 교육은 돈을 잘 버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사람이 사람답고 선하게 되는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에서만입니다.
그래서 빛 되신 하나님의 자녀들을 빛의 열매라고 합니다.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엡 5:9)
여러분! 하나님의 빛이 임한 사람은 세상 사람에게 하나님의 아들이라 칭함을 받습니다.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 5:16)
즉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라 함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행하심과 같이 말씀에 순종하고 온유와 겸손한 마음으로 찬송하며 기도하며 예배하라는 것입니다.
하늘 아버지가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방식으로 영광을 드려야 합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목사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