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마 22:2)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마 22:2)
예수 그리스도께서 고난 주간에 예루살렘에 입성하셔서 성전에 들어가셨다. 성전 안에는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있었다.
저들은 민족의 지도자로서 오실 메시야에 대하여 잘 알아야 한다. 그런데 메시야가 저들 앞에 있는데도 알지 못함을 비유로 말씀하신다.
오늘 본문의 말씀의 대상은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다. 저들의 무지함을 비유로 말씀하시는데 혼인 잔치 비유이다.
천국은 마치 자기의 아들을 위하는 혼인 잔치와 같다는 것이다. 왕의 혼인 잔치의 기쁨은 초대하는 자의 기쁨에 함께 함을 말한다. 즉 왕의 기쁨을 함께 한다.
그래서 먼저 초대받은 사람들이 있어야 하고 배설하는 잔치의 풍요로움으로 감사와 기쁨을 누리는 것이다.
집 주인은 자신의 아들의 잔치에 참여할 자들을 초대하였다. 그런데 초대를 받은 사람들이 여러 가지 이유를 들어서 참여하지 않는다. “그 종들을 보내어 이르되 청한 사람들에게 이르기를 내가 오찬을 준비하되 나의 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혼인 잔치에 오소서 하라 하였더니”(마 22:4)
저들은 돌아보지 않고 거절하며 자기 밭으로 가고 한 사람은 자기 사업하러 갔다. “그들이 돌아보지도 않고 한 사람은 자기 밭으로, 한 사람은 자기 사업하러 가고”(마 22:5)
화가 난 임금은 군대를 보내어 살인한 자를 진멸하고 그 동네를 불사른다. “임금이 노하여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한 자들을 진멸하고 그 동네를 불사르고”(마 22:7)
저들이 심판을 당하는 이유는 청함 받은 자로서 합당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종들에게 이르되 혼인 잔치는 준비되었으나 청한 사람들은 합당하지 아니하니”(마 22:8)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을 알지도 못하였다. 그리고 메시아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거부하였다. 그래서 저들에게 내려질 것은 진노의 심판이라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본문에서 대제사장과 장로들이 했던 것과 같이 오늘날에도 똑같이 행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십자가의 구원의 복음이 전해지면 이유와 핑계가 거절을 하거나 바쁘다는 것과 사업에 정신이 팔렸거나 자신의 일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천국에서 있을 어린 양의 혼인잔치에 초대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기쁨에 참여하기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기쁨은 무엇입니까? 평강과 안식입니다.
즉 하나님과 우리들의 관계가 회복이 되어 누리는 기쁨입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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