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은밀히 행하였으나 나는 온 이스라엘 앞에서 백주에 이 일을 행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삼하 12:12)

 “너는 은밀히 행하였으나 나는 온 이스라엘 앞에서 백주에 이 일을 행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삼하 12:12)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통하여 자신의 어떠함을 말씀하신다. 그는 은밀히 범죄를 계획하고 실행에 옮겼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백주 대낮에 숨김없이 밝히고 심판하시겠다는 것이다. 이것은 보응의 심판을 말씀한다. “네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라”(마 12:36)


다윗이 범죄하였지만 사울에게서와 같이 떠나지는 않으신다. “내가 네 앞에서 물러나게 한 사울에게서 내 은총을 빼앗은 것처럼 그에게서 빼앗지는 아니하리라”(삼하 7:15) 즉 한번 받은 하나님의 구원은 취소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범죄의 대가로 그의 자식들이 고난이 당한다. “이제 네가 나를 업신여기고 헷 사람 우리아의 아내를 빼앗아 네 아내로 삼았은즉 칼이 네 집에서 영원토록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고”(삼하 12:10)


즉 네가 범죄하면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으로 징계를 하신다는 것이다.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니 그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삼하 7:14)


여호와 하나님은 다윗과 언약하시고 그를 사랑하신다. 그 사랑의 관계는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로서이다. 징계는 하시지만 버리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죄에 대하여는 철저히 심판하시는 분이심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죄인들에게는 구원자이시며 중보자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하다.


중보자란 하나님과 죄인 사이에 계신 분으로서 죄인들의 범죄를 용서해 줄 수 있는 권세를 갖고 계신다. 만일 다윗과 같이 범죄를 범했을지라도 용서 받을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것이다.


그래서 모든 범죄를 용서 받을 수 있다. 그러나 한 가지의 범죄는 용서받을 수 없다. 그것은 성령훼방죄이다. “누구든지 형제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 범하는 것을 보거든 구하라 그리하면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범죄자들을 위하여 그에게 생명을 주시리라 사망에 이르는 죄가 있으니 이에 관하여 나는 구하라 하지 않노라”(요일 5:16)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들은 다윗이 받은 은혜보다 더 큰 은혜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받았습니다.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시 51:10)

주의 성령이 내 마음에 계심으로 인하여 범죄하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앞으로 나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십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회개를 하면 깨끗하게 용서를 받습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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