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롬 12:3)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롬 12:3)
그리스도인들 가운데 하나님의 사랑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은 것에 대해서는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러한 사람들을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모이게 한 곳이 교회이다.
그런데 교회에 모인 사람들 가운데는 갈등이 있다. 즉 교회의 직분이나 많은 복에 따라서 불만이 있다는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 본문의 말씀이 지혜와 교훈을 한다. 교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가 되고 택함을 받은 백성들은 그의 몸에 지체가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교훈을 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것이 있다. 그것은 몸의 지체끼리는 상호 비교를 하지 않고, 머리의 명령에 따라야 한다.
무엇을 강조하는 것인가? 순종이다. 만일 어느 지체가 머리에 순종하지 않으면 병이 난 것이다. 머리와 연결되어 있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확인하여야 한다.
그런데 교회 안에 많은 사람들이 상호 비교를 한다. 나는 왜 저 사람처럼 복을 주시지 않았는가로 생각하면 안 된다.
이것에 대하여 더 자세히 말씀하신 것은 그릇 비유이다. 집에는 그릇이 많지만 주인에게 쓰임을 받는 그릇이 좋은 것이라 한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딤후 2:21)
그래서 신자들에게 자족하는 마음을 가지라 하는 것이다. 만일 준비되지 않은 자가 높은 자리에 앉게 되면 그것은 고통과 두려움이 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내가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은혜를 주셨다. 그러면 신자들은 나에게 주신 복을 누리며 살아야 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의 머리가 되시는 교회에는 여러 가지 직분을 정하셨습니다.
그 정한 모든 자리가 사랑을 베풀어야 하는 책임이 있습니다.
잘못된 믿음을 가진 자들은 높은 자리에 올라 섬김을 받으려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이 땅에 섬기러 오셔서 대속물이 되셨습니다.
믿음은 우리 주님과의 관계로 나타나는데 순종입니다.
순종하는 자가 충성된 자이여 귀히 쓰임을 받는 자입니다.
만일 교인끼리 상호 비교를 하는 자는 스스로 비참한 고통을 자초하는 것입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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