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유다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같이 기울게 하매 그들이 왕께 전갈을 보내어 이르되 당신께서는 모든 부하들과 더불어 돌아오소서 한지라”(삼하 19:14)

 “모든 유다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같이 기울게 하매 그들이 왕께 전갈을 보내어 이르되 당신께서는 모든 부하들과 더불어 돌아오소서 한지라”(삼하 19:14)


삼하 19장의 말씀은 전쟁이 끝난 후에 일이다. 즉 다윗을 따랐던 사람들과 압살롬을 따랐던 사람들 간의 갈등이다.


이것을 국민 대통합이라는 명목하에서 진행한다. 그런데 반발이 만만치 않다. 즉 하나의 자리를 놓고 두 사람이 경합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윗의 군장이 요압이었는데 압살롬의 군장을 새로운 군대 장관으로 임명을 하였다. “너희는 또 아마사에게 이르기를 내 골육이 아니야 네가 요입을 이어서 항상 내 앞에서 지휘관이 되지 아니하면 하나님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리시기를 바라노라 하셨다 하라 하여”(삼하 19:13)


이 일에 섭섭함을 가진 요압은 나중에 아도니아를 왕으로 세우려는 세력에 합류한다. “아도니야가 스루야의 아들 요압과 제사장 아비아달과 모의하니 그들이 따르고 도우나”(왕상 1:7)


그리고 다윗을 다시 왕위에 오르는 것에 반대하는 자들이 있었다. 즉 열두 지파 가운데 북쪽 지파들은 이 일에 자기들과 상의하지 않았다고 강경하다. “이스라엘 사람이 유다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는 왕에 대하여 열 몫을 가졌으니 다윗에게 대하여 너희보다 더욱 관계가 있거늘 너희가 어찌 우리를 멸시하여 우리 왕을 모셔 오는 일에 먼저 우리와 의논하지 아니하였으냐 하나 유다 사람의 말이 이스라엘 사람의 말보다 더 강경하였더라”(삼하 19:43)


왕자의 난으로 시작한 이스라엘의 왕권 다툼이 전국적으로 번진 것이다. 그래서 반대하는 세력 가운데서 세바라 하는 자가 일어선다. 


여호와께서 이 사건을 통해서 무엇을 보여 주려 하시는가? 이스라엘의 왕권은 유다 지파로 이어져 진정한 왕이 오신다는 것이다.


이스라엘의 왕들 가운데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이 있었고 거역하는 자들도 있었다. 즉 나라의 통치를 하나님의 법으로 하려는 왕들과 자신의 생각으로 하였던 왕들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세상의 주관자는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지금도 이 땅 위에는 거짓과 술수로 대통령을 하고 있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만왕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저들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것에 대한 증거가 이미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으로 증명이 되었습니다.

황제의 이름으로 하나님을 대적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죽였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죽지 않고 살아 계십니다.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라”(요 16:11)

그러니 여호와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으면 누가 대통령이 되어도 상관이 없습니다.

이 세상의 역사와 하나님 나라를 주관하시는 분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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