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무리 중에 왕께 재판을 청하러 오는 자들마다 압살롬의 행함이 이와 같아서 이스라엘 사람의 마음을 압살롬이 훔치니라”(삼하 15:6)
“이스라엘 무리 중에 왕께 재판을 청하러 오는 자들마다 압살롬의 행함이 이와 같아서 이스라엘 사람의 마음을 압살롬이 훔치니라”(삼하 15:6)
다윗의 범죄로 말미암아 백성들의 마음이 흔들린다. 즉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는 자이므로 신뢰를 잃은 것이다.
아히도벨이라 하는 사람이 있는데 다윗의 모사이다. 즉 지혜로운 자이어서 다윗에게 도움을 주던 자이다. 또한 밧세바의 할아버지가 된다.
아히도벨의 손녀 사위가 우리아 장군이다. 그런데 밧세바와의 간음 사건으로 우리아를 전쟁터에서 잃은 것이다.
다윗의 범죄로 인하여 아히도벨은 압살롬에게로 간다. 즉 압살롬의 반역에 책사로서의 일을 담당한다. “제사드릴 때에 압살롬이 사람을 보내 다윗의 모사 길로 사람 아히도벨을 그의 성읍 길로에서 청하여 온지라 반역하는 일이 커가매 암살롬에게로 돌아오는 백성이 많아지니라”(삼하 15:12)
이와 같은 일들이 일어나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징계가 약속대로 임하는 것이다. 즉 다윗은 은밀하게 범죄를 꾸미고 실행하였지만 여호와께서는 드러내놓고 징계하신다.
본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여호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살펴야 하고 또한 징계를 당하고 있는 다윗의 자세를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여호와께서는 약속하시고 명령하신대로 심판을 하신다. 그리고 다윗은 징계를 당하면서 자신이 얼마나 비천한 존재인지를 확인한다.
자신이 낳은 자식이 아버지의 생명을 빼앗으려 하며 신하들이 자신에게 저주하는 것에 대하여 하나님의 징계임을 알게 된다. “혹시 여호와께서 나의 원통함을 감찰하시리니 오늘 그 저주 때문에 여호와께서 선으로 내게 갚아주시리라 하고”(삼하 16:12)
그리고 압살롬이 요압의 무기든 자들에게 쳐 죽임을 당한다. “요압의 무기를 든 청년 열 명이 압살롬을 에워싸고 쳐죽이니라”(삼하 18:15)
다윗은 압살롬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자신의 죄로 인하여 아들이 죽었다고 슬피운다. “왕이 마음이 심히 아파 문 위층으로 올라가서 우니라 그가 올라갈 때에 말하기를 내 아들 압살롬아 내 아들 내 아들 압살롬아 차라리 내가 너를 대신하여 죽었다면 압살롬 내 아들아 내 아들아 하였더라”(삼하 18:33)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다윗의 범죄를 깊이 묵상하여야 합니다.
본인도 징계를 받아야 하지만 자식들에게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자녀를 생각한다면 내가 더 믿음생활을 잘하여야겠다는 다짐을 하여야 합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목사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