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후새가 말하되 왕도 아시거니와 왕의 아버지와 그의 추종자들은 용사라 그들은 들어 있는 곰이 새끼를 빼앗긴 것같이 격분하였고 왕의 부친은 전쟁에 익숙한 사람인즉 백성과 함께 자기 아니하고”(삼하 17:8)
“또 후새가 말하되 왕도 아시거니와 왕의 아버지와 그의 추종자들은 용사라 그들은 들어 있는 곰이 새끼를 빼앗긴 것같이 격분하였고 왕의 부친은 전쟁에 익숙한 사람인즉 백성과 함께 자기 아니하고”(삼하 17:8)
다윗의 왕국은 여호와 하나님이 세워 가신다. 암살롬의 반역으로 인하여 다윗은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상황에 처하여 있다.
그런데 여호와께서 약속하신 것을 이루기까지는 다윗은 죽지 않는다. 그래서 그의 친구인 후새를 통하여 아히도벨의 괘략을 물리치는 것이다.
아히도벨의 전략은 군사 만 이천명을 동원하여 오늘 밤에 지쳐있는 다윗을 치자는 것이었다. 이것은 다윗의 생명만 빼앗고 나머지는 포로로 잡아 올 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이다.
그 이유는 다윗과 함께 하는 자들은 그의 부하들과 블레셋 가드에서 온 육백명이다. 훈련되지 않은 오합지졸의 군대인 것이다. “그의 모든 신하들이 그의 곁으로 지나가고 모든 그렛 사람과 모든 블렛 사람과 및 왕을 따라 가드에서 온 모든 가드 사람 육백 명이 왕 앞으로 행진하니라”(삼하 15:18)
그런데 후새가 말한 것을 암살롬이 택한 것이다. 그것은 이스라엘의 모든 군사를 모아서 다윗을 추적하자고 한다. “나는 이렇게 계략을 세웠나니 온 이스라엘을 단부터 브엘세바까지 바닷가의 많은 모래같이 당신께로 모으고 친히 전장에 나가시고”(삼하 17:11)
그렇게 하면 이스라엘의 백성들이 압살롬을 왕으로 인정하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생각을 하였기 때문이다.
암살롬은 후새의 말을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으로 받았다. 즉 여호와께서 후새를 통하여 암살롬에게 말씀하셨다는 것이다. “암살롬과 온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르되 아렉 사람 후새의 계략은 아히도벡의 계략보다 낫다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압살롬에게 화를 내리려 하사 아히도벡의 좋은 계략을 물리치라고 명령하셨음이니라”(삼하17:14)
여호와께서 친히 다윗 왕국을 세워 가시기 때문에 사람의 좋은 전략이라도 외면을 받게 된다. 이 일로 인하여 암살롬의 책사인 아히도벨은 자기 집으로 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는다(삼하 17:23).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암살롬을 따르는 자들이 많았고 계략가가 있었지만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우리들은 성경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이 누구시며, 어떤 성품을 소유한 분이시며, 어떠한 뜻을 세우셨는지, 이루시고 하시는 것은 무엇이며 어떻게 이르시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내 믿음이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하나님을 나를 위하여 믿는 자들이 있습니다.
즉 하나님의 능력을 빌려서 내 뜻을 이루려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성경적인 믿음이 아니라 우상숭배이며 무속신앙임을 반드시 아셔야 합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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