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롬 10:1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롬 10:13)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 위해서는 먼저 믿음의 대상인 예수님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믿게 하기 위하여 능력을 보여 주신다.
예루살렘 성에 양문 곁에 베데스다라 하는 못이 있었다. 그 못에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는 날에 먼저 들어가는 자는 고침을 받는다는 소문이 있다.
그래서 그 못 주변에는 많은 병자들이 모인다. “그 안에 많은 병자, 맹인, 다리 저는 사람, 혈기 마른 사람들이 누워 물의 움직임을 기다리니”(요 5:3)
그곳에 서른여덟 해 된 병자가 있었다. 서른여덟이라는 숫자의 의미는 광야에서 불순종한 이스라엘을 상징한다.
이 걷지 못하는 자가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있다. 그런데 걸을 수가 없으니 누군가가 못안으로 옮겨 주어야 한다. 즉 구원자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사건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구원자이심을 알게 한다. 예수님은 병자에게 다가가 ‘네가 낫고자 하느냐’ 하셨다. “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래된 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요 5:6)
그러자 병자는 구원자가 앞에 계신대도 옮겨줄 사람이 없다고 한다. 그러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일어나 걸어가라 하신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요 5:8)
이제 고침을 받은 사람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이신지를 알게 한다. “그들이 묻되 너에게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한 사람이 누구냐 하되”(요 5:12)
그리고 말씀하시기를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신다. 자신은 아버지가 하시는 일을 보고 듣고 이 땅에 오신 것이다.
그러시면서 전하시기를 마지막 날에 불의의 심판이 있다. 그래서 나를 믿는 자들은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는 구원의 은혜를 주신다는 것이다. “네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 5:24)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들을 구원하셨습니다.
그리고 세상으로 보내셨습니다.
즉 나를 구원하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라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의 도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중보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하는 것입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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