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이 형상과 이 글이 누구의 것이냐”(마 22:20)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이 형상과 이 글이 누구의 것이냐”(마 22:20)
각 나라의 화폐인 동전에 사람의 얼굴을 새겨 넣었다. 그 이유는 자국을 사랑하고 공로를 인정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1달러에는 조오지 와싱톤 미국 초대 대통령의 얼굴이, 100달러는 벤자민 프랭크린으로 미국 독립선언서를 기초하고 피뢰침을 발견한 과학자이다.
그렇게 자기 나라를 위하여 노력하고 힘쓴 자들을 기억하며 감사하며 본받으라는 의미가 있다. 그러므로 가이사에게 감사한 것은 감사하라는 것이다.
즉 가이사에게 바칠 것은 세금을 내고 하나님께 드릴 것은 하나님께 드리라는 것이다.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이 형상과 이 글이 누구의 것이냐”(마 22:20)
각 나라의 동전에는 사람의 얼굴이 그려져 있는데 그 사람을 기억하라는 의미가 있다. 그런데 하나님의 형상은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예수 그리스도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그리스도 안에는 하나님의 영광과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 1:14)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라 함은 무엇인가? 아버지께서 그의 아들을 통하여 이루시려는 것을 말한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죄인을 구하여 흠이 없고 거룩한 자로 만들어 찬양을 받으시기 위함이다. 이는 그가 사랑하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져 주시는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엡 1:6)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함은 우리에게 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함으로 돌려 드리는 것이다. 즉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베풀어 주신 것을 기억하여야 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사람은 그의 능력으로 구원을 받은 사람만이 할 수 있다. “곧 이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롬 3:26)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이 영광을 무엇으로 받으시려는지를 분명히 아셔야 합니다.
그것에 대한 지혜를 동전에 새겨진 형상을 통하여 말씀하십니다.
여러분의 것으로 영광을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받으신 은혜로 영광을 다시 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분의 삶을 배우고 본받아서 하나님께 영광을 드립니다.
예수님은 언제나 선하시고 의로우시고 진실하셨습니다.
우리들에게도 이것을 원하십니다. 그래야 빛의 자녀가 됩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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