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네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네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
본문의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거부하고 자신의 수고로 천국을 갈 수 있다고 하는 사람들에게 하시는 말씀이다.
즉 천국은 사람의 수고나 자랑거리로 가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자들만 갈 수 있는 곳이라는 것이다.
천국을 가기 위하여 선행을 하고, 마음이 무거운 상태로 율법을 지켜야 하는 짐을 진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나오라 한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네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
천국은 나와 함께 하여야 갈 수 있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아버지를 알고 아버지의 뜻을 알며 순종하기에 천국을 갈 수 밖에 없다.
이것에 대하여 쉽게 비유로 말씀을 하셨다. 나의 멍에에 함께 하자는 것이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마 11:19)
농부가 밭을 갈 때에 어미 소와 어린 소를 함께 한다. 그 이유는 어린 소에게 밭가는 일을 배우게 하기 위함이다.
그래서 멍에를 어미 소와 어린 소에게 함께 씌운다. 그러면 밭을 가는 요령과 힘은 어미 소가 쓰지만 어린 소를 따라 가기만 하면 된다.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마 11:30)
이 말씀은 그리스도 연합을 말한다.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냐”(롬 6:3)
천국은 자기 힘으로 가는 곳이 아니라 어린아이와 같이 예수 그리스도에게 의존적인 사람이 가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멍에를 함께 지고 가야 한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 아버지께서 천국으로 가는 길은 오직 한 길입니다.
그것은 메시아가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의 방법으로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이 길을 가기 위해서는 주님과 함께 멍에를 매는 것으로 연합을 말합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는 것입니다.
세례를 받았다함은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이 되었습니다.
그러면 이제는 멍에를 맨 자가 되어 그분이 말씀하시고 행하시는 대로 따라 가셔야 합니다.
만일 이와 같은 믿음이 아니라면 그것은 가짜 믿음이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늘도 말씀하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네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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