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신 5:9)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신 5:9)
신자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는데 있어서 수식어를 붙인다. 그중에 좋으신 하나님이라 찬양을 한다. 그런데 좋으신 하나님 이전에 여호와 하나님,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먼저 알아야 한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택한 백성들과 율법으로 언약을 맺으셨다. “이 언약은 여호와께서 우리 조상들과 세우신 것이 아니요 오늘 여기 살아 있는 우리 곧 우리와 세우신 것이라”(신 5:3)
그중에 친히 써주신 것이 십계명이다.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을 산 위 불 가운데, 구름 가운데, 흑암 가운데에서 큰 음성으로 너희 총회에 이르신 후에 더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그것을 두 돌 판에 써서 내게 주셨느니라”(신 5:22)
언약을 맺은 백성들은 두 돌 판의 말씀을 꼭 지켜야 한다. 지켜야 하는 이유는 여호와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이다.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신 5:9)
즉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기에 우상을 섬기거나 말씀하신 것을 지키지 않으면 분노하신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과 맺은 언약의 말씀을 지키지 않았다.
언약을 지키지 않으면 저주가 약속되어 있다.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여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과 규례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면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를 것이니”(신 28:15)
저주를 받아야할 이스라엘에게 새 언약을 약속하셨다. 언약의 말씀을 지키게 하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신 것이다.
그래서 저주를 받아야할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의 죄를 대속하여 주시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신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을 대속의 은혜를 받은 자들에게 주신다.
하나님의 영이 그들 안에 거하시게 하여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게 하신다.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기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겔 36:27)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이와 같은 하나님의 구속의 은혜를 확실히 알아야 좋으신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저 눈감고 감정으로 선율을 따라 부른다고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통하여 확인하여 지식으로 사랑을 알아야 합니다.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엡 3:18)
하나님을 모르고 대적하는 자들에게 공의의 심판이 예정되어 있는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구원이 임함을 아는 자들이 부르는 찬양이 좋으신 하나님입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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