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신 8:16)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신 8:16)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언약을 맺으시고 광야로 인도하셨다. 백성들이 애굽에서 가지고 온 양식이 떨어지자 불평이 시작되었다.
그때에 하늘에서 만나를 내리게 하셨다. 만나를 내려 주시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시험하신 것이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신 8:2)
즉 이스라엘의 먹고 사는 문제가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는데 있음을 말한다. 광야에서는 먹을 것을 구할 수 없다. 그런데 양식이 하늘에서 내려왔다.
이것을 알게 하기 위하여 광야에서 시험을 하신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길을 걸으며 깨달아야 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약속의 말씀에 순종할 때에 재물의 복이 임한다는 것이다.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제물 얻을 능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르려 하심이니라”(신 9:18)
여호와를 잊지 않게 하기 위하여 하늘에서 만나를 내리시고, 반석에서 물을 내셨다. 왜 이렇게 하셨을까? 가나안 땅에 들어가 여호와 하나님을 잊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
신자들에게 고통과 환난이 다가올 때에 막연히 인내하며 참으며 기다리면 된다가 아니라 능력을 베푸시는 여호와를 기억하게 하기 위함이다.
광야에서 고통을 견디면서 불평과 불신 하였던 백성들이 있었다. 즉 순종한 사람들과 불순종한 사람들의 차이는 여호와 하나님의 능력을 기억하고 믿느냐에 있는 것이다.
우리들이 복을 받지 못함은 여호와의 능력을 구하지 않기 때문이다.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염려하노라”(신 8:14상)
그런데 만일 여호와를 잊은 백성들에게는 여호와께서 멸망시킨 민족들과 같이 멸망할 것이라 한다.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멸망시키신 민족들같이 어희도 멸망하리니 이는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소리에 청종하지 아니함이니라”(신 8:20)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들에게 고난을 주시는 것은 우리들을 시험하시는 것입니다.
즉 여호와를 기억하고 있는가를 확인합니다.
하나님은 품안에 계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시고 사랑을 보여 주십니다.
아들까지 주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필요한 것을 주심은 당연한 것입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롬 8:32)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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