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그때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내가 이제 시혼과 그의 땅을 네게 넘기노니 너는 이제부터 그의 땅을 차지하여 기업으로 삼으라 하시더니”(신 2:31)
“그때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내가 이제 시혼과 그의 땅을 네게 넘기노니 너는 이제부터 그의 땅을 차지하여 기업으로 삼으라 하시더니”(신 2:31)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데스바네아에서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았다. 즉 그분의 약속의 말씀을 믿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북쪽으로 며칠이면 도달할 수 있는데 남쪽으로 발길을 돌려야 했다. 그리하였더니 이번에는 북쪽으로 올라가겠다고 한다. 그러자 모세는 올라가지 말라 하였다.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고 거리낌 없이 산지로 올라갔지만 그 산에 거주하는 아모리 족속에게 쫓겨 돌아왔다. 돌아와서는 통곡을 하지만 여호와께서 듣지 않으셨다. “너희가 돌아와 여호와 앞에서 통곡하나 여호와께서 너희의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며 너희에게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셨으므로”(신 1:46)
이스라엘 백성들을 여호와를 거역함으로 인하여 세일 산 주변을 삼십팔 년 동안 돌아 다녔다. “가데스 바네아에서 떠나 세렛 시내를 건너기까지 삼십팔 년 동안이라 이때에는 그 시대의 모든 군인들이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명령하신 대로 진영 중에서 다 멸망하였나니”(신 2:14)
이때에 광야 1세대들은 다 죽었다. “여호와께서 손으로 그들을 치사 진영 중에서 멸하신 고로 마침내는 다 멸망되었느니라”(신 2:15)
그리고 가나안을 향하면서 에돔과 모압과 암몬 자손의 땅은 빼앗지 말고 싸우지도 말라 하신다. 지나는 길에 먼저 화친하여 돈을 내고 양식과 물을 사먹으라고 한다. “너는 돈을 받고 양식을 팔아 내가 먹게 하고 돈을 받고 물을 주어 내가 마시게 하라 나는 걸어서 지날 뿐인즉”(신 2;28)
그런데 헤스본 왕 시혼은 이스라엘 백성을 통과하는 것을 거절하였다. 그러자 여호와께서 그 땅을 네게 넘기리니 너희는 쳐서 너희의 것으로 삼으라 하셨다. “그때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내가 이제 시혼과 그의 땅을 네게 넘기리니 너는 이제부터 그의 땅을 차지하여 기업으로 삼으라 하시더니”(신 2:31)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호와 앞에 완고한 자는 가진 것도 다 빼앗기고 진멸을 당합니다.
또한 우리들 앞에 대적하는 자들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헤스본 왕 시혼이 우리가 통과하기를 허락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네 손에 넘기시려고 그의 성품을 완강하게 하셨고 그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셨음이 오늘날과 같으니라”(신 2:30)
하나님께서 생각하시며 이루시는 방식이 사람의 생각과는 다릅니다.
대적하는 자에게 모든 것을 빼앗기고 생명을 잃을 것 같았지만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사 대적을 진멸하고 가축을 노획물로 얻게 된 것입니다.
“그때에 우리가 그의 모든 성읍을 점령하고 그의 각 성읍을 그 남녀와 유아와 함께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고 진멸하였고”(신 2:34)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