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오직 하나님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을 위탁 받았으니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께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살전 2:4)
“오직 하나님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을 위탁 받았으니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께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살전 2:4)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교인들이 갖고 있는 재림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다. 그런데 교회 교인들이 원하는 답을 위하여 거짓으로 말할 수 없다는 것이다.
왜 그런가하면 복음의 시작과 끝이 하나님의 손에 있기 때문이다.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말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빌 1:6)
그러므로 사람의 생각으로 말할 수 없다는 것이다. 반면에 거짓 교사들은 자신들의 생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하여 말한다. “너희도 알거니와 우리가 아무 때에도 아첨하는 말이나 탐심의 탈을 쓰지 아니한 것을 하나님이 증언하시느니라”(살전 2:5)
그래서 예수님의 재림이 언제이고 어디에 임하시고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다. 그때나 지금이나 거짓 마귀는 거짓말로 신자들을 실족하게 한다.
그러나 바울은 자신이 전하고 있는 십자가의 복음이나 재림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대로 행하고 있음을 증거하고 있다. “오직 하나님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을 위탁 받았으니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살전 2:4)
십자가의 복음을 전할 때에 권위로 주장하며 전한 것이 아니라 거져 받았으니 거져 주어라 하신 예수님의 명령에 따라 섬기는 자세로 전하였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도로서 마땅히 권위를 주장할 수 있으나 도리어 너희 가운데서 유순한 자가 되어 유모가 자기 자녀를 기름과 같이 하였으니”(살전 2:7)
바울은 이렇게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였더니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제자들이 전하는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았다는 것이다.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살전 2:13)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교회들 가운데 본이 되고 믿는 자들 가운데 본이 된 데살로니가 교회입니다.
바울이 전하여준 하나님의 말씀을 잘 받아들여 믿음이 굳어지며 사랑을 실천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소망을 둔 교회이었습니다.
“주의 말씀이 너희에게로부터 마게도냐와 아가야에만 들릴 뿐 아니라 하나님을 행하는 너희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졌으므로 우리는 아무 말도 할 것이 없노라”(살전 1:8)
복음을 전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일을 맡은 자의 자세로 전하여야 합니다.
그런데 사람의 생각이 가장 많이 들어간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관하여입니다.
오늘날 교회가 배워야 할 것이 바울이 복음을 전하는 자세와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도들의 믿음입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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