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곧 너와 네 아들과 네 손자들이 평생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내가 너희에게 명한 그 모든 규례와 명령을 지키게 하기 위한 것이며 또 네 날을 장구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신 6:2)
“곧 너와 네 아들과 네 손자들이 평생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내가 너희에게 명한 그 모든 규례와 명령을 지키게 하기 위한 것이며 또 네 날을 장구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신 6:2)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여야 한다. 그래야 가나안 땅에서 풍요를 누리며 오래 동안 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일까?
경외한다고 할 때에는 ‘누군가를 알고 두려워하는’ 것이다. 그래서 먼저 들어야 한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유일한 여호와이시니”(신 6:4)
즉 여호와 하나님을 알아야 함을 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호와께서 자신을 계시하신 약속의 말씀을 마음에 잘 새기어야 한다. “오늘 내가 네게 말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신 6:6)
그러므로 여호와를 경외한다고 할 때에는 명령하시고 약속의 말씀을 듣고 행함을 말하는 것이다. “이스라엘아 듣고 삼가 그것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받고 네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허락하심같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네가 크게 번성하리라”(신 6:3)
그리고 여호와를 사랑한다고 함은 하나님의 명령과 율례를 지키는 것인데,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는 것이다.
왜 그런가 하면 여호와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즉 온 힘을 다하여 사랑하지 않으면 진노하시는 분이다. “너희 중에 계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신즉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진노하사 너를 지면에서 멸절시키실까 두려워하노라”(신 6:15)
이와 같이 여호와 하나님을 섬길 때에 약속의 땅에서 장구한 날을 누릴 수 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에 처음 들어갈 때에 놀라운 일이 있었다.
그것은 이미 지어진 집을 얻게 되었고, 집 안에 물건들이 가득하였고, 마실 우물물이 있었고, 열매 맺는 과수원이 있었다. 이와 같은 복을 계속하여 누리기 위해서는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의로움을 드러내는 의로운 백성이 된다. “우리가 그 명령하신 대로 이 모든 명령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삼가 지키면 그것이 곧 우리의 의로움이니라 할지니라”(신 6:25)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호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이 몸과 마음을 낮은 자세로 취하는 것을 경외라고 하지 않습니다. 성경이 말씀하는 경외는 명령과 약속의 말씀을 듣고 지켜 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신자들의 믿음이 자라지 않는 이유는 자신의 생각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데 있습니다.
절기마다 때마다 하나님께 제사를 열심히 드렸던 이스라엘이 여호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어서 망하였습니다.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호 4:6)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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