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슬로브핫의 딸들에게 대한 여호와의 명령이 이러하니라 이르시되 슬로브핫의 딸들은 마음대로 시집가려니와 오직 그 조상 지파의 종족에게로만 시집갈지니”(민 36:6)
“슬로브핫의 딸들에게 대한 여호와의 명령이 이러하니라 이르시되 슬로브핫의 딸들은 마음대로 시집가려니와 오직 그 조상 지파의 종족에게로만 시집갈지니”(민 36:6)
하나님의 말씀에는 그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로 되어 있다. 명령을 순종을 요구하는 것이고, 규례는 문서화되고 법령화된 율법을 말하고, 법도는 재판할 때에 기준이 됨을 말한다.
명령은 주인이 종에게,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순종을 요구할 때에 한다. 이스라엘의 왕이 되신 하나님께서 백성들에게 쓰셨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분배받아야 할 땅이 있다. 그런데 슬로브핫은 아들이 없이 광야에서 죽었다. 그래서 그의 다섯 딸이 땅을 분배받게 된다.
므낫세 지파 길르앗 자손의 종족들이 모세와 이스라엘 수령된 지휘관 앞에 나아와 말한다. 만일 슬로브핫의 다섯 딸에 다른 지파에 속한 남자들에게 시집을 간다면 분배받은 땅에 다른 지파에 넘어가게 되면 므낫세 지파의 땅이 작아질 것을 염려하였다.
이때에 모세는 여호와의 말씀으로 이스라엘에게 명령을 한다. 그 조상의 지파에게로만 시집을 가라한다. “슬로브핫의 딸들에게 대한 여호와의 명령이 이러하니라 이르시되 슬로브핫의 딸들은 마음대로 시집가려니와 오직 그 조상 지파의 종족에게만 시집 갈지니”(민 36:6)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을 들어가게 되면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켜야 한다. “이는 곧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가르치라고 명하신 명령과 규례와 법도라 너희가 건너가서 차지할 땅에서 행할 것이니”(신 6:1)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그의 명령과 규례를 알아야 하고 법대로 재판을 하여야 한다. 이렇게 행하여야 하나님의 정의를 세우며 공의를 시행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스라엘의 패망에는 재판을 받아야 하는 자들은 뇌물을 주고, 재판장들은 그 뇌물을 받고 판결을 안으로 굽게 하여 하나님의 공의를 시행하지 못하였다.
그래서 불의를 싫어하시는 하나님은 앗수르와 바벨론을 들어서 사랑의 회초리로 정신을 차리게 하는 징계를 내리셨다.
그리고는 하나님의 명령과 법도를 택한 백성들의 마음에 새겨주기 위하여 성령하나님을 우리들의 심령 안에 거하시게 하셨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성경의 말씀을 묵상하시면서 하나님께서 무엇을 원하시는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우상숭배와 악행이 가득한 땅인 가나안 땅으로 여호와의 명령과 율례와 법도를 들고 가게 하십니다. 왜 이렇게 하실까요?
자신의 욕망을 따라 사는 가나안 부족을 몰아내고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 살 때에 더 풍요로움과 평안이 넘침을 세상나라에게 알리기 위함입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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