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바리새인들은 이르되 그가 귀신의 왕을 의지하여 귀신을 쫓아낸다 하더라”(마 9:34)
“바리새인들은 이르되 그가 귀신의 왕을 의지하여 귀신을 쫓아낸다 하더라”(마 9:34)
바리새인들의 특징은 모세 오경의 말씀을 사람의 생각으로 바꾸어 전통적으로 지키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스스로 거룩한 자라 하여 이웃을 판단하고 정죄하는 일을 잘하는 자들이다.
그러다보니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사야를 통하여 구원자를 보내실 것을 듣지도 않고 믿지도 않았다. 문제는 약속의 구원자가 그들 앞에 왔는데도 무시를 하고 조롱하고 있다는 것이다.
성경을 묵상할 때에 주의할 점이 있다. 그것은 먼저 그 당시의 상황을 이해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무시하고 내 생각대로 판단을 하게 되면 자유주의자가 된다.
자유주의란 하나님을 믿고 있는데 하나님의 뜻대로 믿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이성으로 결정을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것을 각 자의 생각대로 해석을 하다가 보니 신학이 나누어지고 교단이 갈라지게 된 것이다.
그런데 마귀는 자유주의 신학을 주장하고 있다. 하나님을 믿지만 그분의 뜻대로 믿게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생각대로 믿으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서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지 않으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셨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 7:21)
그러므로 하늘 아버지의 뜻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특별히 조심하여야 할 것은 믿음은 좋은 글이나 감동적인 예화를 묵상하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QT(조용한 묵상)를 경계하여야 한다. 그 이유는 내의 생각으로는 하나님의 뜻을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무슨 말인가 하면 하나님 중심으로 말씀이 해석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QT는 내 마음에 맞아야 은혜를 받았다고 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면 예수 그리스도 앞에 회개의 자리로 나가는 것이다.
왜 그런가 하면 거룩하시고 복을 주시는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다. 거룩하신 분을 만나려면 죄와 허물을 용서받아야 한다. 이 일을 감당하시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영원한 대제사장으로 계시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중보자없이 하나님을 만날 수 없다. 그런데 중보자없이 하나님도 만난 수 있다고 하는 자가 마귀이며 이단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성령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 안으로 인도하시는 일을 하십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죄사함을 하여 주시고 그 안에 계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하여 주십니다. 이것이 삼위일체의 교리입니다. 그리고 성경적인 믿음이 됩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