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내가 힘써 너희로 하여금 내가 떠난 후에라도 어느 때나 이런 것을 생각나게 하려 하노라”(벧후 1:15)

 “내가 힘써 너희로 하여금 내가 떠난 후에라도 어느 때나 이런 것을 생각나게 하려 하노라”(벧후 1:15)


사도 베드로는 그리스도인이 되어 이방 땅에서 고난과 핍박을 당하고 있는 형제들에게 서신을 보내고 있다. 베드로전서에서는 고난이 오더라도 인내하며 견디며 주님을 바라보라 하였다.


베드로후서에서는 고난을 당하여 인내하며 견디는 자들에게 이단이 들어온 것이다. 그래서 죽을 날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형제들에게 꼭 지켜야할 것들을 당부하는 내용이다.


이단의 특징은 진리를 교묘하게 바꾸어 실족하게 만드는 술수를 쓴다. 베드로는 너희가 이미 알고 있고 배웠던 것에 대하여 다시 한 번 더 강조를 한다. “그러므로 너희가 이것을 알고 이미 있는 진리에 서 있으나 내가 항상 너희에게 생각나게 하려 하노라”(벧후 1:12)


생각나게 하는 것들은 먼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앎으로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벧후 1:2)


하나님의 신기한 능력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택함을 받은 자들에게 나타난다. 그 택함을 받은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영생을 받은 자가 되었다.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이는 자기의 영광과 덕으로써 우리를 부르신 이를 앎으로 말미암음이라”(벧후 1:4)


예수 그리스도 안에 하나님의 영생이 있다. 그래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생명으로 살기에 아버지의 말씀을 듣고 죽기까지 순종하셨다. 죽기까지 순종하시며 하나님의 성품으로 행하셨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은 사람이라면 영생을 얻은 자가 되어 그의 성품을 닮은 자가 되었다는 것이다.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정욕 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느니라”(벧후 1:4)


그러므로 택함을 받은 자들은 성품의 열매를 맺어야 한다. “그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벧후 1:5)


만일 이와 같은 열매가 없는 자들은 아직도 맹인이라는 것이다. “이런 것이 없는 자는 맹인이라 멀리 보지 못하고 그의 옛 죄가 깨끗하게 된 것을 잊었느니라”(벧후 1:8) 즉 예수님을 자세히 볼 수 없는 믿음을 가진 자라 한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호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택함을 받은 자들에게 원하시는 것은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는 것입니다.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벧전 1:15)

그리스도인은 환난과 고난 속에 있더라도 하나님의 거룩함을 그분의 계명을 지킴으로 나타내어야 하고, 그 계명을 지키되 하나님의 성품으로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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