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함이라”(마 9:36)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함이라”(마 9:36)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든 병자를 고치시면서 하신 말씀이 있다.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해 있다는 것이다.
이 말씀은 죄 아래에 있는 자들을 보고 말씀하셨다. 죄 아래에 있는 자들이란 어둠과 사망 아래에 있음을 말한다.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시기를 목자 없는 양들은 인도와 보호를 받을 수 없다. 양의 울타리 안으로 인도함과 생명의 꼴을 먹는 것과 쉴만한 물가로 목자가 인도하여 준다.
그래서 목자가 있는 양은 생명과 안식을 누릴 수 있다. 반면에 목자의 인도를 받지 못하는 양들은 더위와 추위와 싸워야 하며 사나운 이리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없다. 그러므로 목자가 없는 양은 사나운 짐승들에게 생명을 잃게 된다.
이 비유를 통하여 구원을 받은 자와 죄 아래에 있는 자들의 차이를 불쌍하다는 단어를 사용하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얻은 구원은 죄와 사망으로부터 구원이다. 또한 존재론적으로도 죄인에서 의인으로 변화가 되었다.
죄와 사망의 그늘 아래에 있는 사람들은 사람으로서 해서는 안 될 짓을 하는 자들이다.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 듯 하매 남자기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롬 1:27)
죄와 사망에서 자유를 얻은 것은 즉각적인 보상이다. 그래서 더러운 짓을 하지 아니하고 창조주 하나님을 향하여 경배와 영광을 돌리게 된다.
그러므로 구원을 받은 자들은 과거의 부끄러움에서 자유와 진리를 누린다. 그래서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피하게 됨으로 자유를 누릴 뿐만 아니라 더 적극적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행함이 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죄 아래에 있는 자들은 부끄러움을 모릅니다.
깡패와 건달들은 남의 것을 빼앗으며 폭행을 하면서 즐거워하며 낄낄거립니다.
또한 이웃에게 혐오감을 주거나 피해를 주면서도 양심에 창피함이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을 얻은 자들은 나를 통하여 기쁨과 즐거움을 전하는 자들입니다.
먼저 의로우신 하나님의 의를 받아서 의인의 존재가 되어 선한 일을 하셔야 합니다.
그러나 의로운 존재가 아니면서 의로운 행위를 하는 자들이 바리새인입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