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이제 이 둘째 편지를 너희에게 쓰노니 이 두 편지로 너희의 진실한 마음을 일깨워 생각나게 하여”(벧후 3:1)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이제 이 둘째 편지를 너희에게 쓰노니 이 두 편지로 너희의 진실한 마음을 일깨워 생각나게 하여”(벧후 3:1)


사도 베드로는 둘째 편지를 쓰는 이유와 목적을 말하고 있다. 구약의 선지자들의 말씀을 예수 그리스도가 성취하시고 택한 백성들에게 명령하신 말씀을 기억하게 하기 위함이다.


하나님께서 사람으로 오셔서 죄 가운데 있는 피조물들을 구원하셨다. 그리고 하늘로 승천하시고 다시 오신다고 약속하셨다.


그런데 곧 오신다고 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오시지 않음으로 인하여 그분의 재림을 부인하는 자들이 생겨났다. “이르되 주께서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벧후 3:4)


이렇게 주를 조롱하는 자들은 자신의 생각과 눈에 보이는 것으로 말하는 자들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믿을 수 있는 자들은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신다.


그것에 대한 증거가 노아의 심판이다. 저들은 보는대로 판단하기에 날씨가 화창하고 물이 어떻게 산 위까지 덮을 수 있냐는 것이다.  


그러나 약속하신 말씀대로 하늘 창이 열리고 바다 샘이 터져 물이 온 지면을 덮었다. “이로 말미암아 그때에 세상은 물이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니”(벧후 3:6)


동일하신 하나님께서 마지막 날에는 불의 심판을 약속하셨다.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보호하신 바 되어 경건하지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주신 것이라”(벧후 3:7)


에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날이 늦추어지는 것은 더 많은 죄인들이 구원을 받게 하기 위함이다.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벧후 3:9)


사도는 신자들에게 중요한 부탁을 하고 있다. 성경을 스스로 풀지 말라는 것이다. 율법과 학식에 뛰어난 바울도 성령께 받은 것으로 말씀을 기록하였다. 그래서 성경은 성령의 조명 아래에서 풀어야 한다. 


“또 그 모든 편지에도 이런 일에 관하여 말하였으되 그 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억지도 풍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노니”(벧후 3:16)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성경을 여러분의 생각으로 스스로 해석을 하는 것은 극히 위험한 것입니다.

이단이 생겨나는 이유는 성경을 자신의 생각으로 풀어서 생겨납니다.

이와 같은 어리석은 짓을 하지 마시기를 기도합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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