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너희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 곧 내가 거주하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나 여호와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 있음이니라”(민 35:34)

 “너희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 곧 내가 거주하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나 여호와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 있음이니라”(민 35:34)

레위 지파 사람들은 가나안 땅에서 땅을 분배 받지 못하였다. 그래서 열두 지파 지역에 사십이 개의 성읍과 도피성 여섯 성읍을 세워 레위 사람들을 살게 하였다.

사십팔 개의 성읍에 거처와 가축을 기를 수 있는 초장을 주라 명령하셨다. “성읍은 그들의 거처가 되게하고 초장은 그들의 재산인 가축과 짐승들을 둘 곳이 되게 할 것이라”(민 35:3)

도피성을 동편에 세 곳, 서편에 세 곳에 세우게 하였다. 도피성은 부지중에 살인한 자가 생명을 보호받을 수 있는 곳이다. “이 여섯 성읍은 이스라엘 자손과 타국인과 이스라엘 중에 거루하는 자의 도피성이 되리니 부지중에 살인한 모든 자가 그리로 도피할 수 있으리라”(민 35;15)

도피성에 피할 수 있는 자는 악의가 없이 우연히 사람을 밀치거나 던져서 죽였을 때이다. “악의가 없이 우연히 사람을 밀치거나 기회를 엿봄이 없이 무엇을 던지거나”(민 35:22)

부지중에 살인한 자는 도피성으로 피하였다가 그가 피하였던 때에 대제사장이 죽기까지 그곳에 있어야 한다. “피를 보복하는 자의 손에서 살인자를 건져내어 그가 피하였던 도피성으로 돌려보낼 것이요 그는 거룩한 기름부음을 받은 대제사장이 죽기까지 거기 거주할 것이니라”(민 35:25)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거주하는 곳에서 살인한 자를 반드시 죽여야 한다. 땅은 흘린 피로 인하여 저주를 받게 되는데 살인자의 피를 통하여 속함을 받기 때문이다. “너희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피는 땅을 더럽히나니 피 흘림을 받은 땅은 그 피를 흘리게 한 자의 피가 아니면 속함을 받을 수 없느니라”(민 35:33)

약속의 땅, 가나안 땅은 여호와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이다. 그래서 그곳에 우상숭배를 한다든지 살인자가 활보를 하게 하면 안 된다.

이것은 공동체에게 주시는 명령이다. 거룩하신 하나님이 거하시는 땅을 거룩하게 하라는 것이다. “너희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 곧 내가 거주하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나 여호와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 있음이니라”(민 35:34)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러분이 거하시는 곳이나 교회는 거룩한 곳이 되어야 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은 불의한 것을 싫어하십니다.

그래서 불의한 자를 공동체의 사람들이 돌로 쳐 죽입니다.

왜 그렇게 합니까?

만일 그렇게 행하지 않으면 거룩하신 하나님이 그곳을 떠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안 계신 곳은 안식과 평강이 없는 곳입니다.

약속의 땅에 거룩함으로 지키지 못하다가 쫓겨난 민족이 이스라엘임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